한국제지, 충무로서 고객과 '호프데이 소통' 와글와글 페스티벌 진행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5 08:43:40
  • -
  • +
  • 인쇄
세미나 대신 자유 방문형 행사로 고객 접점 확대…제품 샘플·활용 사례 한눈에
프리미엄지 '아르떼' 문화예술 레퍼런스 강화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종합제지기업 한국제지가 주요 고객사를 대상으로 소통형 고객 초청행사를 열고 현장 중심의 영업·고객 대응 강화에 나섰다. 

 

기존 세미나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이 자유롭게 방문해 제품 정보를 확인해 임직원과 직접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접점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사진=한국제지]

 

회사는 서울 충무로에서 고객 초청행사 ‘와글와글 페스티벌’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객사와의 관계를 강화하고 실제 제품 사용 현장의 의견을 보다 가까이에서 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일방향 설명회가 아닌 호프데이 형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제품 리플렛과 소식지, 샘플북, 홍보 영상 등이 비치돼 고객들이 한국제지의 주요 제품군과 최근 변화 방향을 자연스럽게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한국제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고객 의견을 제품 제안과 대응 체계 개선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제품 활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요구사항을 파악해 고객 용도에 맞춘 맞춤형 제품 제안으로 연결해 영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최근 한국제지는 고객 접점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고객사 영업사원을 대상으로 제지교육 세미나를 열어 제품 이해도와 영업 제안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생산, 입고, 클레임 등 고객 일정과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디지털 소통 채널도 확대 중이다. 한국제지는 카카오톡 채널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고객이 필요한 제품 정보와 활용 사례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프리미엄 제품 활용 사례도 늘리고 있다. 최고급 러프글로스지 ‘아르떼(ARTE)’는 최근 마리 로랑생 회고전 공식 도록 등 문화예술 프로젝트에 적용되며 고부가가치 인쇄용지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회사는 문화예술 분야 협찬을 통해 프리미엄 인쇄용지의 실제 활용 레퍼런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국제지는 단순한 제품 공급을 넘어 고객의 용도와 현장 상황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강준석 대표는 “이번 행사는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듣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종합제지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유산균 50년, 이제는 AI 마이크로바이옴 시대”…hy, 글로벌 석학 총집결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hy가 중앙연구소 설립 50주년을 맞아 글로벌 석학들이 참여하는 국제 학술 교류의 장을 다시 연다. 유산균 연구 선도기업으로서의 성과를 돌아보는 동시에 마이크로바이옴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차세대 헬스케어 연구 비전도 공개한다.hy는 오는 7월 1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19회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

성동구, 직원·주민 대상 헌혈 행사…생명나눔 실천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혈액 수급 안정과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서울 성동구가 헌혈 행사를 마련했다.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직원과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성동구는 24일과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성동광진교육지원청 뒤편 옥외주차장에서 직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한다고

3

더존비즈온, '공공 AI 박람회' 참가…공공 혁신 이끌 AI 솔루션 '호평'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더존비즈온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공공 AI 박람회’에 참가해 공공 부문의 인공지능(AI) 전환을 선도할 혁신 AI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더존비즈온은 박람회에서 Amaranth 10을 중심으로 ONE AI Private Edition, 세법/노무도우미와 같은 AI 기반의 최적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