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철도의 날’ 기념행사 개최… “세계를 여는 K-철도,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4 12:04:12
우즈베키스탄·베트남 등 해외진출 성과 공유, 철도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
철도산업 발전과 해외시장 진출 협력 세미나, 문학상 등 수상작 전시도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국토교통부는 24일 오후 서울(중구)에서  ‘2026 철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국토교통부
이번 기념식은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 K-철도에 대한 자부심과 철도산업의 발전이 국가성장의 원동력이라는 의미를 담아 “세계를 여는K-철도,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을 비롯해 철도업계 및 유관기관 등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철도산업 발전과 해외시장 개척, 철도안전 등에 기여한 유공자 12명에게 훈·포장 및 대통령 표창, 98명에게 국토교통부 장관표창, 2명에게 장관상을 수여한다.


부대행사로 “철도산업발전 및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주제로 기념세미나를 개최하고, ‘제12회 철도문학상 공모전’ 및 ‘제2회 철도를 담다 영상 공모전’의 수상작품도 전시된다.


기념세미나에는 체코, 모로코, 탄자니아, 이집트, 필리핀, 독일 대사관에서 참석해 해당국가의 철도산업인프라 현황 및 철도산업을 소개하고,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한국교통대학교에서 해외진출 전략 등을 발표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문학상 공모전과 영상 공모전에는 각각 1,238점과 52점이 출품되었다. 문학 부문은 ‘궤도의 눈빛’이, 영상 부문은 ‘철도 위의 도슨트’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품들은 한국철도산업협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철도차량, 신호장치 등 최첨단 철도산업 기술과 안전 장비를 소개하는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공공과 민간이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우즈베키스탄으로 한국형 고속철도 차량이 수출돼 지난달부터 운행을 시작했고, 베트남과도 4900억 원 규모의 메트로차량 수출계약을 맺는 등 그간 성과를 치하하며, “이러한 눈부신 성과에는 대한민국 철도인 여러분들의 땀과 헌신이 있었다”면서 “여러분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차세대 고속철도의 기술개발과 K-철도의 세계 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무리 빠른 철도도, 아무리 뛰어난 기술이라도 안전을 앞설수는 없다면서, 안전에 대해서는 과하다 싶을 정도로 대비한다는 생각을 늘 가져 주실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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