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입프린세스, 日 제프 하네다 입성! 도쿄 첫 팬미팅 '열기 후끈'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4 10:04:23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글로벌 힙합 그룹 H//PE Princess(하입프린세스)가 데뷔 이후 처음 마련한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일본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일본에서 팬미팅을 개최한 하입프린세스. [사진=챕터아이]

 

하입프린세스는 지난 20일 일본 도쿄 제프 하네다(Zepp Haneda)에서 '2026 H//PE Princess 1st Fanmeeting '을 개최했다. 현장을 가득 메운 팬들과 가까이 호흡한 멤버들은 공연과 토크,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했다.

 

팬미팅의 막은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자기소개로 올랐다. 설레는 표정으로 무대에 오른 이들은 "첫 단독 팬미팅인 만큼 팬들과 오래 기억에 남을 하루를 만들고 싶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첫 번째 미니앨범 '17.7'의 타이틀곡 'Stolen'을 비롯해 'gOOd! (H//PE P ver.)', 'DAISY (H//PE P ver.)'를 잇달아 선보이며 공연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강렬한 퍼포먼스와 에너지 넘치는 라이브가 이어지자 객석에서는 뜨거운 환호가 쏟아졌다.

 

무대 사이 마련된 토크 코너에서는 팬들과 한층 가까운 소통이 이어졌다. 멤버들은 공연을 준비하며 느꼈던 이야기와 근황을 솔직하게 들려주며 현장을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물들였고, 팬들의 반응에 유쾌한 입담으로 화답했다.

 

후반부에는 'Hoppin''과 'One day' 무대가 이어졌다. 자유로운 에너지와 힙한 감성을 앞세운 퍼포먼스는 하입프린세스만의 팀 컬러를 더욱 선명하게 보여주며 공연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공연을 마무리하며 멤버들은 팬들을 향한 진심도 전했다. 이들은 "오늘 이 자리에서 팬들과 마주하니 지금까지 달려온 시간이 하나씩 떠올랐다"며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시간이 흘러도 우리를 좋아했던 순간을 자랑스럽게 기억할 수 있도록 더욱 성장하는 팀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팬미팅에서는 객석과 적극적으로 교감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멤버들은 팬들의 가까운 곳을 찾아 인사를 나누고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고, 공연장을 찾은 일본 음악·방송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도 확인시켰다.

 

하입프린세스는 첫 번째 미니앨범 '17.7' 활동을 통해 국내외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일본 공연과 국내 대학 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무대에 오르며 글로벌 팬층을 넓혀가고 있으며, 오는 8월에는 '2026 KCON LA' 출연을 통해 글로벌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하입프린세스는 지난해 12월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 : 힙팝 프린세스'를 통해 결정된 그룹으로,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가 메인 프로듀서로 나서 이들의 데뷔를 지원사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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