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화성시 vs 2위 고양시’ 선두 경쟁...K-브랜드지수 경기도 지자체 부문 발표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1 09:49:33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경기도 지자체 부문 1위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선정됐다고 1일 발표했다.

 

▲ ‘K-브랜드지수’ 이미지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경기도 지자체 부문은 경기도 31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6년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8148만 7252건을 분석했다.

K-브랜드지수 경기도 지자체 부문은 화성시가 1위를 차지했으며, 고양시(2위), 용인시(3위), 성남시(4위), 수원시(5위), 부천시(6위), 남양주시(7위), 시흥시(8위), 파주시(9위), 안산시(10위) 등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지방자치단체의 도시 경쟁력이 곧 국가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시대에 진입했다. 최근 지역 주민들의 체감 만족도와 혁신적인 행정 소통 능력이 지자체 브랜드 밸류에 입체적으로 반영되고 있다. 흔들림 없이 1위를 굳건히 수성한 화성시의 저력은 인구 100만 돌파라는 굵직한 성과와 맞물려, 미래 지향적인 도시 비전이 대중의 신뢰로 이어지고 있음을 빅데이터가 입증한 대목"이라고 진단했다.

덧붙여 "이번 조사에서 가장 눈여겨볼 지점은 2위로 급부상한 고양시의 기세와 무려 5계단을 뛰어오른 대한민국 대표 특례시 수원시(5위)의 상승세다. 특히 자족 도시의 입지를 구축한 남양주시(7위)와 파주시(9위)의 신규 진입은 지자체를 향한 대중의 평가 척도가 단순한 인구 규모를 넘어 '주거 환경 개선과 지역 맞춤형 인프라 확충'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음을 시사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K-브랜드지수 경기도 지자체 부문은 오프라인 수치가 미반영된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개별 인덱스 정보와 세부 분석 자료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AI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한편, 2016년 4월에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매년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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