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CNN과 손잡고 ‘K-컬처 신드롬’ 세계에 알린다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8 08:45:34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뉴스 채널 CNN과 손잡고 한국 문화의 영향력과 저력을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선보인다.


현대차는 28일 CNN 인터내셔널 커머셜(CNN International Commercial, CNNIC)이 제작하는 신규 CNN 오리지널 시리즈 ‘케이-에브리띵(K-Everything)’의 단독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CNN 오리지널 시리즈에 단독 브랜드가 협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현대차, CNN과 손잡고 ‘K-컬처 신드롬’ 세계에 알린다.

‘케이-에브리띵’은 한국 대중문화가 가진 창의성과 성장 배경을 집중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콘텐츠로, 음악·영화·음식·뷰티 등 K컬처 주요 분야를 소재로 구성된다. 총 4부작으로 제작되며, 배우 겸 감독인 대니얼 대 킴(Daniel Dae Kim)이 총괄 프로듀서 및 진행을 맡는다.

각 에피소드에는 가수 태양, 배우 이병헌, 미쉐린 3스타 셰프 코리 리(Corey Lee), 슈퍼모델 아이린 킴(Irene Kim) 등 관련 분야 인물들이 출연해 한국 문화의 성장 과정과 글로벌 인기를 해석할 예정이다.

해당 시리즈는 올해 상반기 CNN 인터내셔널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방영되며, 디지털·소셜 플랫폼과 연계한 콘텐츠도 병행된다.

현대차와 CNNIC은 그간 인류 진보와 창의성을 주제로 한 글로벌 캠페인을 지속해왔다. 2024년에는 각 산업 분야에서 영향력을 발휘한 인물들을 다룬 시리즈 ‘비저너리스(Visionaries)’, 2020년에는 미래 기술을 조명한 ‘세이브드 바이 더 퓨처(Saved by the Future)’를 선보인 바 있다.

CNNIC 관계자는 “한국 문화의 영향력을 다루는 콘텐츠를 현대차와 함께 제작하게 된 것은 의미 있는 사례”라며 “CNN 오리지널 시리즈가 브랜드와 협업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한국 문화의 창의성과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문화적 교류를 확대하는 콘텐츠 후원은 현대차의 비전인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Progress for Humanity)’와도 부합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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