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황성완 기자] LG헬로비전은 대표 유튜브 채널 ‘헬로라이프’가 지난 16일 100만 구독자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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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LG헬로비전] |
지역 기반 SO가 단독 콘텐츠만으로 100만 구독자를 확보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헬로라이프는 2021년 10월 10만, 2023년 11월 50만 구독자를 넘어서며 성장세를 꾸준히 이어온 끝에 이번 성과를 이루게 됐다.
LG헬로비전은 지역 콘텐츠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헬로라이프’는 트로트·휴먼다큐·여행·메이크오버 등 생활 밀착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시청자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받아왔고, 이번 100만 구독자 달성으로 유료방송 업계에서도 존재감 있는 디지털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헬로라이프의 100만 구독자 돌파는 지역 콘텐츠 파워가 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채널은 2021년 하반기 <장윤정의 도장깨기>를 기점으로 구독자 유입이 본격 확대됐으며, 이후 <호동's 캠핑존 골라자봐>, <우리동네 클라쓰>, <북유럽 with 캐리어> 등 오리지널 예능 콘텐츠를 강화하며 시청층을 폭넓게 확보했다. 특히 트로트·예능 콘텐츠는 대중적 관심을 빠르게 끌어 모으며 채널 인지도를 높였다.
LG헬로비전은 구독자 반응을 세심하게 살피며 채널 운영에 반영하고 있다. 시청자 의견과 영상별 성과 지표를 참고해 콘텐츠의 방향성을 다듬고,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맞춰 제작 방식을 유연하게 조정해왔다. 이러한 꾸준한 운영 방식은 헬로라이프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기반이 됐다.
헬로라이프는 지역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발굴해 시청자와 가까운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 사람들의 도전과 변화,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은 ‘지역을 가장 잘 아는 방송사’만이 만들 수 있는 콘텐츠로 인정받으며 시청자로부터 공감을 받고 있다.
주제철 LG헬로비전 CP는 “헬로라이프 채널의 100만 구독자 달성은 지역 SO가 자체 콘텐츠만으로 만들어낸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이며 시청자 일상에 가까이 다가가는 채널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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