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만숙 창의와탐구 대표이사 퇴임…"교육의 진정성이 성장 원동력“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2 09:32:16
1998년 설립부터 28년간 와이즈만 교육 이끌어
"즐거움·깨달음·감동의 교육, 대한민국 교육 표준으로 자리매김”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창의력 기반 수학·과학 교육 전문기업 창의와탐구를 이끌어온 염만숙 대표이사가 오랜 임기를 마무리하고 퇴임했다.


창의와탐구는 지난 염만숙 대표이사가 퇴임했다고 12일 밝혔다.  

 

▲ 염만숙 창의와탐구 대표이사 [사진=창의와탐구]

염 대표는 1998년 창의와탐구 설립 이후 현재까지 회사를 이끌며 '와이즈만 영재교육'과 '와이키즈' 브랜드를 성장시키고, 국내 교육 시장에 사고력 수학과 실험·탐구 중심의 창의교육 패러다임을 정착시키는 데 기여했다.

재임 기간 동안 그는 교육 프로그램 연구·개발에 힘쓰며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중시하는 교육 철학을 현장에 적용했다. 이를 바탕으로 창의와탐구는 '즐거움과 깨달음, 감동이 있는 교육'을 실천하며 아이들의 호기심과 잠재력을 키우는 영재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염 대표는 12일 열린 퇴임식에서 "‘와이즈만스럽다’, ‘와이키즈스럽다’라는 표현은 오랜 시간 쌓아 올린 우리의 고유한 정체성이자 문화"라며 "이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소중한 가치이자 시대를 초월한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이라고 말했다.

그는 브랜드의 지속 성장 배경으로 '교육의 진정성'을 꼽았다.

염 대표는 "학생과 학부모의 마음을 움직인 최고의 교육, 진실한 교육에 매료된 구성원들의 진심이 있었기에 오늘의 와이즈만과 와이키즈가 존재할 수 있었다"며 "그 가치가 구성원들의 마음속에 깊이 스며들어 교육 현장에서 진정성으로 구현됐다"고 회고했다.

또 그는 교육 환경이 어떻게 변하더라도, 와이즈만교육이 가진 고귀한 정체성과 진정성만큼은 결코 잃지 않기를 간곡히 당부하면서, "가장 우리다운 교육으로 미래 인재를 길러내는 여정에 변함없이 동참해 줄 것"을 강조했다.

창의와탐구 관계자는 "염만숙 대표가 수십 년간 쌓아온 교육 철학과 가치를 계승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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