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노삼석 대표 재선임…3년 더 이끈다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5 09:37:13

[메가경제=정호 기자] 노삼석 한진 대표이사가 재선임되며 향후 3년간 경영을 이어가게 됐다. 안정적인 리더십과 성과를 기반으로 회사의 성장 전략을 지속 추진한다는 평가다.

 

25일 한진에 따르면 전날 서울 중구 한진빌딩에서 제70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 선임 등 주요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임기가 만료된 노삼석·조현민 사내이사의 연임도 통과됐다.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 노삼석 대표의 연임이 최종 의결됐다.

 

▲ <사진=한진>

 

노 대표는 2020년 취임 이후 한진의 체질 개선과 성장 기반 마련을 주도해 왔다. 물류 환경 변화에 대응한 사업 구조 정비와 함께 실적 개선을 이끌며 질적·양적 성장을 동시에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재선임으로 노 대표의 임기는 2029년 3월까지로 연장됐다. 향후 AI 기반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중심으로 한진의 중장기 성장 전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노삼석 대표는 “급변하는 물류 환경 속에서도 내실 경영과 혁신을 통해 지속 성장의 기반을 다져왔다”며 “앞으로도 물류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주 가치를 높여 글로벌 물류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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