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 URL 입력만으로 쇼핑몰 체험하는 '카페24 PRO 체험 공간' 론칭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9 09:44:06

[메가경제=정호 기자]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가 사이트 주소(URL) 입력만으로 업종에 최적화된 쇼핑몰을 즉시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는 ‘카페24 PRO 체험 공간’을 선보였다.

 

카페24는 19일 온라인 사업자가 운영 중이거나 참고하려는 URL을 입력하면 업종 자동 분류부터 쇼핑몰 주요 화면 시안 생성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체험형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 <사진=카페24>

 

카페24 PRO 체험 공간은 입력된 URL을 분석해 30개 카테고리 가운데 가장 적합한 업종을 자동으로 분류한다. 이후 쇼핑몰 첫 화면을 비롯해 상단·측면 메뉴, 상품 상세 페이지, 장바구니, 주문서 작성 화면 등 실제 운영에 필요한 핵심 화면을 맞춤형 시안으로 구현해 제공한다. 상세 페이지 내 리뷰, 문의, 배송·반품 정보 등 세부 요소까지 반영해 실제 쇼핑몰과 동일한 사용자 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디자인과 콘텐츠 구성뿐 아니라 물류 서비스 체험 기능도 함께 제공된다. 시스템이 쇼핑몰 특성에 맞는 20~25자 내외의 마케팅 문구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인기 상품’, ‘신상품’, ‘추천 상품’ 등 상품 구성 탭 타이틀도 제안한다. 365일 24시간 배송을 지원하는 ‘카페24 매일배송’ 서비스 환경도 함께 확인할 수 있어, 디자인과 물류 경쟁력을 결합한 비즈니스 구조를 미리 살펴볼 수 있다.

 

체험 공간에서 제공되는 디자인은 ▲기본형 ▲기업 간 거래(B2B) 특화형 ▲브랜드 강조형 ▲측면(사이드) 메뉴형 ▲모바일 특화형 등 총 5종이다. 사업 유형과 운영 환경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카페24는 이번 서비스에 부동산 ‘모델하우스’ 개념을 도입했다. 이용자는 체험 공간에서 확인한 쇼핑몰 시안을 그대로 ‘카페24 PRO’ 서비스에 적용해 실제 매장을 분양받듯 즉시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 가입 후에는 체험한 디자인이 그대로 적용되며, 결제 시스템(PG) 설정과 쇼핑몰 단장 작업을 바로 진행할 수 있어 시장 진입 속도를 크게 단축할 수 있다. 43개 언어를 지원하는 다국어 자사몰 시안 기능도 제공돼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는 사업자에게도 활용도가 높다는 설명이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카페24 PRO 체험 공간은 쇼핑몰 구축과 운영 과정을 시각화해 사업자가 방향성을 보다 명확히 설정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온라인 사업자가 창의적인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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