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오민아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6 16:45:21
  • -
  • +
  • 인쇄

[메가경제=오민아 기자]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환경보호 릴레이 캠페인이다.

 

▲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국민연금공단]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뜻을 담아 친환경 실천 의지를 전달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태현 이사장은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등 생활 속 작은 실천이 환경보호의 시작”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앞으로도 책임감 있고 능동적인 환경보호 실천으로 친환경 문화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의 추천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김태현 이사장은 다음 주자로 국주영은 전북특별자치도 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한국맥도날드·하나은행, 적금 들면 기부되는 ESG 금융상품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맥도날드는 하나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의 일상적인 금융 활동이 자연스럽게 기부로 이어지는 ESG 협업 모델을 본격화한다고 26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26일 한국맥도날드와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고객 참여형 금융 상품인 ‘행운기부런 적금’을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저축과 기부를 결합한 구조로, 적금 만기 시 고객이 선택한 일정 금액

2

“MZ가 바꿨다”…깨끗한나라, 사원협의체 통해 조직문화·근무환경 ‘체질 개선’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깨끗한나라가 MZ세대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원협의체 ‘프레시 보드(Fresh Board)’ 운영을 통해 조직문화와 근무 환경 전반에서 가시적인 개선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프레시 보드는 2021년 12월 발족해 2022년부터 본격 운영 중인 참여형 사원협의체다. 임직원의 목소리(VOE·Voice of Employee)를 기반으

3

“지속가능 식단으로 승부”…풀무원푸드앤컬처, ‘2025 지속가능식생활 경진대회’ 성료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풀무원푸드앤컬처는 지속가능식생활 실천 확산을 위한 사내 캠페인의 일환으로 ‘2025 지속가능식생활 식단 경진대회’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풀무원의 기업 미션인 ‘바른먹거리로 사람과 지구의 건강한 내일을 만드는 기업’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사 임직원과 조리 관련 전공 대학생이 함께 참여해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