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국립중앙박물관 카페 운영 계약 체결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2 09:47:46

[메가경제=정호 기자] 이디야커피가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국립중앙박물관 내 카페 5개소 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박물관 특화 매장 운영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앞서 진행된 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협상을 거쳐 계약을 최종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오는 3월부터 국립중앙박물관 내 5개 카페를 운영한다.

 

▲ <사진=이디야커피>

 

국립중앙박물관은 한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집약적으로 소개하는 대표 문화기관이다. 상설·특별 전시를 통해 시대별 주요 유물을 선보이고,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내외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박물관의 상징성과 카페별 위치 특성을 반영한 운영 전략을 적용할 계획이다. 관람 동선과 공간 여건에 따라 매장 콘셉트와 서비스 방식을 차별화하고, 박물관 관람 흐름 속에서 휴식과 한국적 정서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특화 요소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디야커피는 현재 국립대구박물관과 국립경주박물관 내 카페를 운영 중이다.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메뉴 기획과 공간 운영 경험을 축적해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립중앙박물관에서도 안정적인 운영 체계와 품질 관리를 구현할 계획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국립중앙박물관은 한국 문화를 대표하는 상징적 공간인 만큼 관람객 편의와 품질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겠다”며 “기존 박물관 매장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간별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카페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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