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매일두유, 3년 연속 저당두유 시장 '정상' 노린다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6 09:5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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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정호 기자] 달지 않은 건강한 두유를 내세우는 매일유업의 매일두유가 3년 연속 국내 저당우유 1위를 달성하며 명실상부 대표적인 저당두유 브랜드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했다.

 

이번 매일두유의 저당두유 1위*달성은 칸타코리아에서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한국 저당 및 무당 두유 시장의 제조사별 금액 및 물량 점유율을 기준으로 집계한 조사자료를 기반으로 했다. 특히 매일유업의 대표적인 설탕무첨가 두유인 ‘매일두유 99.9(구구쩜구)’는 1초당 3개씩 판매될 정도로 인기가 높은 스테디셀러 제품이며, 최근 선보인 신제품 ‘매일두유 고단백 검은콩’도 출시 직후 품절사태를 일으킬 정도로 고객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 <사진=매일유업>

 

매일두유는 식물성 단백질 보충과 건강을 위해 당류 섭취를 줄이고자 하는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전문적인 영양설계로 설탕무첨가부터 저당 제품까지 당 함량을 줄인 다양한 두유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설탕을 넣지 않고, 당 함량 1g대로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고단백 두유 ‘매일두유 고단백 검은콩’을 신제품으로 출시했다. ‘매일두유 고단백 검은콩’은 건강한 단맛을 구현한 기존 ‘매일두유 검은콩’ 제품에서 한층 더 단백질 함량은 높이고, 당 함량은 낮추는 영양설계로 당 섭취를 줄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선보인 제품이다. 특히 설탕무첨가가 특징으로 천연 감미료인 알룰로오스와 스테비올배당체를 사용해 당류가 1.7g으로, 190mL 용량 한 팩을 마셔도 당 함량이 1g 대 수준이다. 또한 콩 단백질 함량이 12g인 고단백 제품으로, 달걀 약 2개 분량 수준의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을 포함해 매일두유 제품은 총 6종으로, 고객이 자신의 건강상태와 취향에 맞춰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설탕무첨가 두유 제품은 ’매일두유 99.9(구구쩜구)’와 ’매일두유 고단백 플레인’, 신제품 ‘매일두유 고단백 검은콩’ 3종이 있다. △건강한 단맛을 좀 더 느끼고 싶은 고객들을 위한 ‘매일두유 오리지널’과 ‘매일두유 검은콩’, ‘매일두유 초콜릿’도 있다. 특히 ’매일두유 99.9(구구쩜구)’는 SNS 활동이 활발한 MZ세대 사이에서 설탕무첨가 두유로 주목받으면서 운동과 몸매 관리 등을 위한 건강한 식단에 자주 추천될 정도로 인기가 높은 제품이다.

 

모두 실온에서도 보관이 가능한 멸균 패키지로, 집과 밖 어디서든 즐길 수 있도록 휴대성 및 보관 편의성을 높였다. 제품 용량은 개당 190mL이며, 대용량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한 매일두유 99.9(구구쩜구)와 검은콩, 고단백 3종 950mL 제품도 있는데 온 가족이 함께 마시거나 요리 등에 활용하는 용도로 추천한다. 제품 구입은 매일유업 공식몰인 ‘매일다이렉트’와 네이버 직영스토어, 쿠팡 및 편의점, 대형마트 등에서 가능하다.

 

매일유업은 이번 저당두유 1위 달성을 기념해 온라인 프로모션으로 특별기획전도 진행한다. 오는 21일까지 매일유업 네이버 직영스토어에서 매일두유 99.9(구구쩜구)와 매일두유 고단백 검은콩, 매일두유 검은콩 제품들 중 증정 표기가 있는 상품들을 구매 시 식물성 천연소재인 셀룰로오스로 제작된 친환경 주방용품을 100% 증정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두유가 건강한 음료로 다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요즘 소비자들의 트렌드는 담백하고 깔끔한 저당 두유를 선택하는 것으로, 이런 소비자들의 니즈를 누구보다도 먼저 만족시켜 매일두유가 국내 저당두유를 이끄는 1위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것 같다”며 “그 사랑에 보답하기 위하여 온라인 특별기획전을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좋은 제품들을 선보이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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