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中 신루이웨이예 그룹 MOU체결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3-03 10:05:09
13개 도시 거점 확보… K-교육 수출 본격화
에듀윌 콘텐츠 중국 현지화 및 학습 앱 보급 협력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국민교육기업 에듀윌은 중국의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 기업인 신루이웨이예와 글로벌 교육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 양형남 에듀윌 대표(좌)와 남용권 신루이웨이예 그룹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듀윌]

지난 27일 서울 구로구 에듀윌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양형남 에듀윌 대표이사와 남용권 신루이웨이예 그룹 회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에듀윌이 보유한 교육 콘텐츠와 신루이웨이예의 중국 현지 인프라를 결합해 글로벌 교육 생태계 전반에서 새로운 모델을 발굴하기로 합의했다.

에듀윌은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TOPIK(한국어능력시험) 및 주요 직무 자격증 등 핵심 콘텐츠를 중국 현지 실정에 맞춰 최적화하고, 전용 학습 앱(App) 보급에 나선다.

아울러 신루이웨이예의 중국 내 13개 지사 인프라를 거점으로 ‘에듀윌 북경 센터’ 설립을 추진하며 K-교육 확산을 위한 현지 전초기지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에듀윌과 파트너십을 맺은 신루이웨이예는 2003년 설립 이래 여행, 출입국, 물류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업력을 쌓아온 글로벌 전문 그룹이다.

현재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중국 주요 13개 도시에 지사망을 확보하고 있으며, 유학 및 출입국 서비스 브랜드인 ‘투투출국(투투유학)’을 통해 현지 교육 서비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양형남 에듀윌 대표는 “글로벌 유학 서비스 모델을 주도해 온 신루이웨이예와 협력하게 되어 뜻깊다”며 “양사의 역량을 결합해 교육 서비스의 국경을 허무는 사회적·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남용권 신루이웨이예 회장은 “에듀윌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가 중국 현지 네트워크와 만나 유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양사는 이번 협약 이후 실무 논의를 거쳐 추후 북경에서 실무 유학 사업 법인인 ‘신루이진청유학서비스유한회사’와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담은 추가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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