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SK텔레콤과 미래혁신을 위한 AI 스타트업 성장지원

문혜원 / 기사승인 : 2024-07-17 10:05:20
  • -
  • +
  • 인쇄
SK텔레콤 간 금융‧ICT 초협력 강화

[메가경제=문혜원 기자] 하나은행은 지난 16일 SK텔레콤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스파크플러스 코엑스점에서 AI 유망 스타트업을 위한 'AI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2기' 최종 선발 및 발대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 16일 SK텔레콤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스파크플러스 코엑스점에서 AI 유망 스타트업을 위한 'AI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2기' 최종 선발 및 발대식 행사를 진행했다. 정재욱 하나은행 디지털신사업본부장(사진 두번째줄 오른쪽 여섯 번째)과 강세원 SK텔레콤 ESG추진담당(사진 두번째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제공]

 

AI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는 지난해 7월 하나금융그룹과 SK텔레콤 간 금융‧ICT 초협력을 통해 청년 창업기업 육성 등 신(新)동반성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이후 추진되는 양사의 미래혁신을 위한 공동 사업이다.

 

AI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2기는 총 230여 곳의 스타트업이 지원한 가운데 약 1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생성형 AI ▲데이터 ▲보안, 안면인식 등 AI 전 산업에 걸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유망 스타트업 15개 사가 최종 선발됐다.

 

이번에 최종 선발된 15개 스타트업에게는 삼성동 스파크플러스 코엑스점 내 총 162석(430㎡) 규모의 사무공간 및 비즈니스 인프라가 무상으로 제공되며 ▲하나금융그룹, SK텔레콤과의 사업 협력기회 부여 ▲하나금융, SK텔레콤 및 벤처캐피탈의 멘토링과 투자검토 ▲데모데이와 외부 IR 행사 참여 등 다양한 성장지원이 약 12개월 간 제공된다.

 

하나은행 측은 "지난 AI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1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15개 스타트업은 약 230억원의 투자유치와 하나금융, SK텔레콤과 총 7건의 다양하고 의미있는 협업을 수행했다"며 "CES 2024 혁신상 2건을 포함한 총 8건의 국내외 수상 성과를 거둔 바 있다"고 설명했다.

 

정재욱 하나은행 디지털신사업본부장은 "대한민국의 금융과 통신을 대표하는 양사는 AI스타트업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AI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AI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2015년부터 자체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인 '하나원큐 애자일랩'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183개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며 미래혁신 청년 창업기업 육성 및 상시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문혜원
문혜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세관 마약⋅무기밀수 꿰뚫는 중성자 투과 ‘성분기반 분석’ 핵심 섬광체 소재 개발 성공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한국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조합 이원근 기획이사는 중성자 기반 투과 분석(Neutron-based Penetration Analysis)의 핵심적 기술의 하나인 탄소·수소·질소·산소(C:H:N:O) 성분판별 탐지센서 기반기술인 섬광체 소재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하면서, 마약 및 무기밀수를 국경에서 원천차단하기 위해서는 ㈜에코시스와 공동연구

2

외식업계 ‘감’ 대신 데이터…AI·로봇으로 매장 관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식품·외식업계에서 기존의 감과 경험에 의존해 왔던 운영 방식을 벗어나 AI·데이터 기반 관리체계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인건비 상승과 원가 부담이 커지면서 매장 운영 효율과 비용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것도 이러한 변화의 배경으로 꼽힌다. 그동안 외식업계는 조리 숙련도나 재고 관리, 발주 판단 등을 현장 경험에 의

3

교촌그룹, 창립 35주년 맞아 ‘100년 기업’ 도약 선언…우수 가맹점 시상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교촌그룹이 창립 35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고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교촌그룹은 13일 경기도 판교 본사 1층 그랜드스테어에서 창립 3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송종화 부회장을 비롯해 계열사 및 가맹점 대표, 본사 임직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