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저축銀, ‘2026 세이브더칠드런 국제어린이마라톤’ 후원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5-07 10:20:26
임직원·자녀 30여명 마라톤 4km 완주
놀이체험 부스 운영과 1000만원 후원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태광그룹 금융계열사 고려저축은행은 ‘2026 세이브더칠드런 국제어린이마라톤’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 김정기 고려저축은행 대표이사(좌)와 허승호 세이브더칠드런 대표이사가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고려저축은행]

이번 대회는 지난 2일 부산진구 부산시민공원 일대에서 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주최로 열렸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국제어린이마라톤은 2011년 시작 이래 누적 참가자 11만 명을 돌파한 국내 대표 아동 권리 캠페인으로, 올해는 '함께 뛰는 오늘, 우리는 한 팀!'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부산을 포함해 서울·대전·인천·익산 등 전국 11개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부산 대회는 '다양성 존중'을 주제로, 다문화가족·중도입국·탈북 등 이주배경 아동과 비이주배경 아동이 같은 출발선에 함께 서는 것에 의미를 뒀다. 4km 미니 마라톤 코스 외에도 아동권리 캠페인, 가정위탁 안내, 실내외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시민 20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고려저축은행은 임직원과 가족 30여 명이 마라톤에 참여해 4km 코스를 완주했다. 또한 현장에서 놀이시설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등 임직원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와 함께 대회 참가비를 포함해 총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아동 지원에 힘을 보탰다.

김정기 고려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참가자들의 정성이 부산 지역 아동복지 증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주배경 아동을 포함한 모든 아동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저축은행은 지난해 11월에는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이 주최한 'GIVE RUN 2025 부산' 마라톤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임직원·가족 37명이 완주하고 1000만원을 후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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