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인력 채용 활발 전망 업종 IT·하이테크 선정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2 10:24:14

[메가경제=정호 기자] 2025년 인력 채용을 가장 활발하게 할 산업 분야는 'IT/정보통신'과 반도체, 2차전지 등을 다루는 '하이테크'가 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잡코리아가 최근 남녀 직장인 641명을 대상으로 <2025년 인력 채용 전망>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 <사진=잡코리아>

 

먼저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들에게 내년도 채용을 가장 활발하게 할 것이라 기대하는 산업군이 어디인지 복수응답으로 꼽아보게 했다. 그 결과, 직장인들은 △IT/정보통신과 반도체, 2차전지, 디스플레이 등 △하이테크 분야를 각 응답률 48.0%와 46.2%로 가장 높게 선택했다. 다음으로 △바이오/제약/의료(24.5%)분야에서 인력 채용이 활발할 것이라고 답했다.

 

직장인들이 전망하는 유망 인력 채용 분야 4위부터는 연령에 따라 결과가 달랐다. 20대 직장인들은 2025년 인력 채용을 가장 활발히 할 것이라 기대하는 산업 4위로 △게임/웹툰(7.7%) 분야를 꼽았다. 30대~40대이상 직장인들은 △물류/운송/배송 산업(30대 10.8%, 40대 이상 9.6%)에서 인력을 활발히 채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외에도 30대 직장인들 중에는 △방송/엔터테인먼트(8.5%)를 선택한 이들이 상대적으로 많았고, 40대 이상에서는 △자동차/모빌리티(8.6%)와 △여가/레저/관광(8.6%)을 선택한 이들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반면, △패션/화장품(2.2%) △석유/가스/화학(2.0%) △농수산(1.7%) 분야에서 인력 채용이 활발할 것이라고 전망하는 이들은 많지 않았다.

 

직장인들이 위의 산업군에서 인력 채용을 활발하게 진행할 것이라 전망한 이유(*복수응답)는 △현재 그 분야가 뜨고 있기 때문(54.6%)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외에도 △그 분야에 창업 및 스타트업 등이 활발히 생겨나고 있어서(33.1%) △정부에서 해당 분야에 지원과 투자를 하고 있어서(27.3%) △해당 분야로 인재들이 많이 몰리고 있어서(21.4%) 등을 꼽았다.

 

잡코리아는 직장인들에게 내년도 해당 분야로 이직을 준비할 것인가 질문했다. 그 결과, 직장인 10명 중 6명이 채용이 활발할 것 같은 분야로 이직을 희망하고 있었다. 실제, 16.7%의 직장인들이 ‘내년 채용이 활발할 것 같은 분야로의 이직을 위해 현재 준비중’이라고 답했고, 42.1%는 ‘채용이 활발할 것 같은 분야로 이직을 희망하고는 있으나 아직 체계적으로 준비를 하고 있지는 않다’고 답했다. 또 10.3%는 ‘이미 해당 산업군에 재직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30.9%의 직장인들은 ‘자신의 경력과 현재 직무가 해당 산업군에 맞지 않아 이직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한편 잡코리아는 지난 8월 반도체·2차전지·디스플레이로 대표되는 첨단기술산업의 인력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원활한 채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하이테크’ 서비스를 론칭한 바 있다. 하이테크 페이지를 방문하면 인기 키워드와 필터 기능을 이용해 맞춤 공고를 찾을 수 있다. 하이테크에 게시된 모든 공고에는 기업의 평균연봉, 사업분야 등 AI가 소개하는 기업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취업 관련 팁과 노하우가 담긴 △연봉/직무 리포트 △자소서 소스 등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도 함께 제공한다.

 

김주혜 잡코리아 하이테크 리드는 “대한민국 산업을 이끌어 갈 첨단기술산업 분야의 인력 매칭을 효율화하기 위해 하이테크 서비스를 선보였다”며 “양질의 공고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잡코리아의 하이테크 서비스를 통해 구직자들이 향후 유망 산업분야로의 성공적인 이직 및 취업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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