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민선 9기 첫 당정협의회 개최…지역 현안 해결 머리 맞대

박성태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6 10:30:44
박운기 구청장·김동아 국회의원 등 20여명 참석…복합센터·주차장 확대 등 논의
핵심 사업 외부 재원 확보 및 긴밀한 소통 협력 다짐…“주민 체감 구정 도모”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서울 서대문구가 지역 핵심 현안 해결과 외부 재원 확보를 위해 지역 정치권과 머리를 맞댔다. 서대문구는 지난 14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민선 9기 첫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박운기 서대문구청장과 김동아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구의원, 구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서대문구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국·시비 재원 확보를 위한 전략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 서대문구와 더불어민주당 서대문(갑) 지역위원회의 민선 9기 첫 당정협의회에서 박운기 구청장이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김동아 국회의원. [사진=서대문구청 제공]

 


이번 협의회에서 서대문구는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 추진에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구는 신촌동주민센터와 천연동 복합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지역 생태 네트워크 구축에 나서는 한편 유아숲 체험시설 및 책쉼터 조성 등 주민 편의 인프라 확충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지역위원회 역시 현장에서 수렴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구에 전달하며 공동 대응을 주문했다. 지역위원회는 주차장 공간 확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지중화 사업, 도로 교통체계 개선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인프라 개선 방안을 구에 건의하고 함께 해결책을 찾아 나갈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위원회 측은 지역 발전과 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한 적극적인 사업 발굴, 국회·중앙정부·서울시·서대문구 간의 긴밀한 소통, 국·시비 등 외부 재원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박운기 서대문구청장은 “당정협의회가 서대문구의 발전을 실현하는 실질적인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며 “외부 재원을 성공적으로 확보하기 위해서는 다각적인 검토와 원활한 행정적 뒷받침이 필수적인 만큼, 당정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동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 갑)은 “주민들께서 삶의 터전이 변화하는 서대문구를 직접 체감하실 수 있도록 지역 발전을 위해 모인 모든 분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대문구는 향후에도 당정협의회를 포함한 다각적인 정책 소통 창구를 가동해 주민 체감도가 높은 구정을 펼치고, 실질적인 지역 발전을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 서대문구와 더불어민주당 서대문(갑) 지역위원회가 민선 9기 첫 당정협의회를 개최한 가운데 박운기 구청장(앞줄 왼쪽 세 번째)과 김동아 국회의원(앞줄 오른쪽 세 번째) 등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 [사진=서대문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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