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98명 "사흘만에 400명대 아래↓"·사망 8명...수도권 지역발생 309명·비수도권 72명

류수근 기자 / 기사승인 : 2021-03-05 10:44:43
지역발생 381명·해외유입 17명...위중증환자 5명 줄어 총 135명
수도권 지역발생 서울 129명·인천 12명·경기 168명
[메가경제=류수근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소폭 감소하며 사흘만에 다시 300명대를 기록했다.


일일 신규확진자 수는 지난 20일(446명) 500명대에서 400명대로 떨어진 후 2주일 동안 300~400명대에서 주춤하고 있다.

그러나 병원, 공장, 사우나, 헬스장, 외국인 노동자 숙소, 가족모임 등 전국 곳곳에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모임과 여행 인구 이동 증가에다 전파력이 강한 해외발 변이바이러스 국내 유입도 증가하는등 언제든 재확산 우려가 상존해 방역당국은 여전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5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8명 새롭게 발생해 지금까지 누적 9만1638명(해외유입 714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 [출처= 중앙방역대책본부]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424명)보다 26명 줄면서 지난 2일(344명) 이후 사흘만에 400명 아래로 내려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곳곳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발생(국내발생)은 381명이고 해외유입은 17명이다. 전날보다 지역발생은 20명, 해외유입은 6명이 각각 적다. 지역발생 확진자도 2일(319명) 이후 사흘만에 400명대 밑으로 떨어졌다.


▲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발생(지역발생) 및 해외유입 확진자 현황. [출처= 중앙방역대책본부]

지역발생 확진자 중 수도권 발생자는 309명, 비수도권은 72명으로 수도권이 81.1%를 차지했다. 전날보다 수도권은 3명, 비수도권은 17명이 각각 줄었다.

수도권은 사흘 연속 300명대를, 비수도권은 일주일 간 100명대 밑을 보였다.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대전, 울산, 전남을 제외한 14개 시도에서 지역발생 확진자가 나왔다.

수도권 지역발생자 중 서울은 129명, 인천은 12명, 경기는 168명이다. 전날보다 서울은 12명이 늘었으나 경기는 9명, 인천은 6명이 각각 줄었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부산이 20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충북 19명, 충남 8명, 광주 5명, 강원·경북 각 4명, 대구·경남·전북 각 3명, 제주 2명, 세종 1명이었다.

▲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지역별 격리 및 사망자 현황. [출처= 중앙방역대책본부]

해외유입 확진자 17명 중 4명은 입국 검역단계에서 감염사실이 확인됐고 13명(경기 5명, 울산 3명, 경북 2명, 인천·광주·충남 각 1명)은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국적별로는 내국인 8명, 외국인 9명이다.

해외유입 추정 국가는 7개국으로, 미국 6명을 비롯해 필리핀 4명, 카자흐스탄·나이지리아 각 2명, 인도네시아·브라질·우간다 각 1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와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중 양성판정을 받은 해외유입 확진자를 더하면 서울 129명, 경기 173명, 인천 13명 등 수도권이 315명으로 전체 398명 중 79.1%를 차지한다.

▲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관리 현황. [출처= 중앙방역대책본부]

전날 대비 8명의 확진자가 더 목숨을 잃으면서 누적 사망자는 1627명으로 늘었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8%를 보였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5명이 줄어든 총 135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대비 398명이 추가 완치돼 누적 격리해제자는 8만2560명으로 완치율은 90.09%를 보였다.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8명 줄어 총 7451명이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의심검사 건수는 3만7111건으로, 직전일 3만5697건보다 1414건이 늘었다. 이로써 누적 의심검사 건수는 678만9011건을 기록했다.

전날 선별진료소 양성률(검사 건수 대비 확진자 수)은 1.07%(3만7111명 중 398명)로, 직전일 1.19%(3만5697명 중 424명)보다 약간 낮아졌다. 누적 양성률은 1.35%(678만9011명 중 9만1638명)를 기록했다.

전날 하루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신규 검사 건수는 2만7270건에 신규 확진자는 57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임시검사소 누적 검사 건수는 232만6279건에 누적 확진자는 6273명을 기록했다.

 

  • AI로 만든 정보, 진짜일까요? 공유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정보의 격차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류수근 기자
류수근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에어아시아, 17년 연속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운항 25주년에도 기록 경신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에어아시아가 세계적인 항공 평가기관 스카이트랙스가 선정한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에 17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운항 25주년을 맞은 가운데 17회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까지 세우면서 글로벌 저비용항공사(LCC) 시장에서의 입지를 재확인했다. 에어아시아는 지난 18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6 스카이트랙스 세

2

중동전쟁 역이용 '15조 담합'…8명 중 2명 구속, OCI 김유신·PKC 장영수 영장 기각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국내 주요 석유화학 업체들이 중동 지역 전쟁으로 원재료 수급이 불안해진 틈을 타 제품 가격을 담합해 15조원 규모의 부당 이익을 챙겼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8명 중 2명을 구속했다. 업계의 관심을 끌었던 OCI 김유신 대표와 PKC 장영수 전 대표는 구속을 면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

3

이재명 대통령 “특검 권한서 공소취소 조항 삭제해달라”…국회에 공식 요청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정치권의 최대 뇌관으로 떠오른 ‘조작기소 의혹 특검법’의 공소취소 권한 논란과 관련해, 특검의 수사 대상에서 기존 기소 사건의 공소취소 및 처분 권한 조항을 전면 제외해 줄 것을 국회에 요청했다.국정 지지율 하락과 인사 검증 논란에 대해서는 “언제나 국민이 옳다”며 고개를 숙였고, 4년 연임제 개헌을 제안하면서도 자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