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가족돌봄청년’ 돕는다…해피빈 캠페인으로 1억 지원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4-30 15:04:21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남양유업이 가정의 달을 맞아 네이버 온라인 기부 플랫폼 ‘해피빈’과 협력해 가족돌봄청년 통합지원 캠페인을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나 신체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족을 돌보는 가족돌봄청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회사는 2024년부터 이어온 지원 사례를 바탕으로 제작한 캠페인 영상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함께 추진 중인 협력사업 ‘필케어(Fill Care)’를 통해 관련 현실을 알리고, 공감과 참여를 기부로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남양유업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약 1억 원 규모의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 [사진=남양유업]

 

캠페인은 해피빈 굿액션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용자는 가족돌봄청년 관련 콘텐츠 확인, 지원 분야 응원 투표(생계·의료·간병·미래·여가), 응원 댓글 작성 등을 통해 기부금으로 전환 가능한 ‘기부콩’을 최대 3개까지 적립할 수 있으며, 이를 원하는 기부처에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남양유업은 월드비전과 공동 제작한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실제 지원 사례를 기반으로 ‘꿈을 찾는 동행’, ‘모래주머니 마라톤’, ‘꿈의 보관함’ 등 스토리를 통해 돌봄 현실과 지원 이후 변화 과정을 담았다.

 

남양유업은 2024년부터 가족돌봄청년 지원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직무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백미당’ 바리스타 교육 및 자격증 취득 지원, 취업 연계 가점 부여 등을 통해 자립 기반 마련을 돕고 있다. 또한 ‘필케어’ 사업을 통해 생계·의료·미래 영역 전반에 걸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되는 ‘테이크핏 맥스’ 일부 매출을 사회적 고립·은둔 청년 지원에 활용하는 등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네이버 해피빈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족돌봄청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이해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종진 남양유업 브랜드팀 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돌봄청년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돌봄이 필요한 청년층을 위한 지원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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