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아파트에 코로나 19 방역 서비스 확대 나서

이석호 / 기사승인 : 2021-04-14 10:48:29
  • -
  • +
  • 인쇄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이 지난 6일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 아파트를 시작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 캠페인 방역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서울 지역 롯데캐슬 아파트를 시작으로 다른 지역까지 확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 롯데건설이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 아파트의 어린이 도서관을 방역 중이다. [사진=롯데건설 제공]


이날 실시한 방역 서비스는 방역 전문 파트너사를 통해 어린이 도서관, 야외 놀이터, 커뮤니티 시설, 게스트 하우스, 주 출입로, 관리사무소 등 입주민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장소를 공간 케어로 살균하고, 사람의 손이 닿는 집기류, 손잡이 등 마감 소독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롯데건설은 이 같은 방역 서비스 이외에도 ‘캐슬플러스 서비스’로 다양한 무상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캐슬플러스 서비스’는 침구, 욕실, 주방 등 세대 내 청소와 엘리베이터홀, 주차장, 계단, 외부 유리창 청소 등 공용부 청소뿐만 아니라 조경 유지관리 등을 제공한다. 앞으로 나눔 및 배움 캠페인 등 새로운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여러 지역의 롯데캐슬 입주민에게 이 같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입주민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광동제약, 강남경찰서와 연말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 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광동제약이 연말 음주 빈도 증가에 따른 사회적 문제 예방에 나섰다. 광동제약은 서울강남경찰서와 공동으로 숙취해소제 ‘헛개파워 스틱 젤리’를 연계한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건강한 음주문화, 음주운전은 NO’를 콘셉트로 책임 있는 음주습관 정착과 숙취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2

빙그레, 연말 맞아 취약계층에 ‘공주쌀 3천 포’ 후원…무료급식 봉사도 진행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빙그레가 연말을 맞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전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쌀 후원 및 배식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4일 밝혔다. 빙그레는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충남 공주·부여·청양을 비롯해 서울, 남양주, 경기 광주, 논산, 김해 등 자사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의 취약계층에 공주쌀 10kg 3000포를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3

베스트텍 서우승 대표, 공익법인 러브플러스원 이사장 취임…교육 소외 해소·국제 연대 본격화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XR·AI 기반 창의융합테크 기업 베스트텍의 서우승 대표가 공익법인 러브플러스원 이사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러브플러스원은 교육 기회가 제한된 필리핀 교육 사각 지역을 중심으로 아동·청소년을 지원해 온 비영리 단체로, 최근 사단법인을 거쳐 공익법인으로 전환하며 활동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러브플러스원의 사역은 1999년 홍정표 상임이사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