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한국서비스품질지수 3년 연속 지방은행 1위 수상

오민아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3 10: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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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오민아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지방은행 부문에 3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 사진=BNK부산은행

 

올해로 25년째 발표된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서비스 품질평가 모델로, 국내 서비스기업의 제품 또는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에 대한 만족 정도를 나타내는 종합지표다.

 

부산은행은 1967년 설립 후 57년간 부산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이자 지역 금융의 버팀목으로서 전체 중소기업 대출의 74.3%를 지역에 지원하고 있다. 또한 고령 고객 등 금융소외 계층을 위해 손실을 감수하면서도 점포를 운영하는 등 지역 고객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근 은행연합회가 발표한 ‘2023년 사회공헌활동보고서’에 따르면 당기순이익 대비 사회공헌사업 비율이 전 은행 중 1위로 조사됐으며, 직원들로 구성된 부산지역 16개 구군 봉사단을 통해 매월 다양한 봉사활동도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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