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15년 연속 ‘한국의 우수 콜센터’ 선정

황동현 / 기사승인 : 2021-05-25 11:02:16
  • -
  • +
  • 인쇄
음성 본인확인 서비스 등 디지털 상담 채널 경쟁력 강화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21년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에서 15년 연속으로 ‘한국의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소상공인 대출상담이 크게 증가한 상황에서도 IBK고객센터는 시스템 개선과 탄력적 인력 운용을 통해 안정적으로 고객 상담을 제공했다고 평가 받았다. 

 

▲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21년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에서 15년 연속으로 ‘한국의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 [사진=IBK기업은행 제공] 

한편, IBK고객센터는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상담 채널의 디지털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고객의 목소리를 AI가 인식해 본인 여부를 파악하는 ‘IBK 음성 본인확인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출시해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상담지원 AI시스템’을 도입해 고객에게 더 쉽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은행 측은 전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코로나19사태의 장기화로 비대면 상담 요청이 늘어난 상황 속에도 고객만족 소임을 다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이뤄낸 성과”이며,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을 통해 대고객 상담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48개 산업의 276개 콜센터를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 지수 평가를 실시해 90점 이상을 받은 콜센터를 ‘한국의 우수 콜센터’로 선정한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GC녹십자, 창사 이래 첫 분기 매출 6천억 돌파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GC녹십자(006280.KS)가 창립 이래 처음으로 분기 매출 6,000억원을 돌파했다.3일 회사에 따르면 GC녹십자의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6,09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년 동기(4,650억원) 대비 31.1%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92억원, 순이익은 181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알리글로

2

파크 하얏트 서울 코너스톤, 이탈리아 와인 명가 ‘가야’ 프라이빗 와인 디너 개시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파크 하얏트 서울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코너스톤은 오는 11월 13일 단 하루, 이탈리아 북부 피에몬테 지역의 명문 와이너리 가야(GAJA)와 함께하는 프리미엄 와인 디너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와인 디너에서는 이탈리아 최대 그라파 생산자 노니노(Nonino)의 제품도 함께 페어링되어, 깊은 풍미와 향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다

3

남양유업, 제품 포장부터 소비자 교육까지 ‘친환경’ 경영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남양유업이 제품 포장 단계의 친환경 설계부터 어린이 대상 환경 교육까지 현장에서 실행되는 ESG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올해 발효유·요거트·커피 등 주력 제품 42종의 포장재가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의 ‘지속가능성 A등급’ 인증을 받으면서, 그동안 제품에 직접 적용해 온 친환경 포장 정책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