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익스프레스, '11.11 광군제' 덕에 K-베뉴 매출 '쑥쑥'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3 11:15:21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알리익스프레스의 11.11 광군제가 성황리에 진행 중인 가운데 이번 광군제 판매 첫날 기준, 알리익스프레스 국내 상품 전용관 K-베뉴 셀러 판매액(GMV) 비율이 전체 매출의 약 50%를 기록했다. 

 

이는 알리익스프레스와 K-셀러의 강력한 시장 파급력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알리익스프레스가 국내 소비자 및 셀러들이 선호하는 전자상거래 플랫폼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음을 나타내 의미를 더했다.

 

▲ 알리익스프레스가 광군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첫날 알리익스프레스 인기 카테고리 톱3는 다음과 같다. 가전/디지털, 식품, 가구(홈앤리빙 제품) 순으로 인기를 모았다. 그중 가전/디지털 카테고리의 성과가 단연 독보적이다. 실제 11일 당일 가전/디지털 카테고리의 일 매출은 전일 대비 약 41배 이상 증가했다.

이번 '11.11 광군제'를 통해 폭발적인 매출 성장을 거둔 국내 중소 브랜드도 다양하다. 게이밍 컴퓨터 업체 '프리플로우'는 판매 시작 한 시간 만에 30억 이상의 매출을 올렸으며, 단일 브랜드로 일 매출 1위를 기록했다. 또한 K-베뉴 입점사 중 200개 이상의 파트너사가 광군제 참여 전후로 일 평균 매출이 10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 대표는 "이번 11.11 광군절은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가 현지화 과정에서 새로운 이정표로, 단일한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종합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알리만능'으로 본격 자리매김하는 거 같아 뜻깊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에게는 풍부한 쇼핑 선택과 국내 중소기업 상인들에게 막대한 상업적 기회 창출을 도운데에 의미가 굉장히 크다. 앞으로도 고객과 셀러 모두에게 더욱 우수하고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셀트리온, 비만치료제 '4중 작용' 승부수…3중 시대 넘본다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셀트리온이 차세대 비만치료제 시장 공략을 위한 새로운 카드를 꺼냈다. 기존 GLP-1 중심의 비만치료제에서 나아가 4가지 호르몬 경로를 동시에 표적하는 신약 후보물질의 비임상 결과를 공개했다. 체중 감량 효과뿐 아니라 근육 등 제지방 보존과 대사 개선 가능성까지 확인하면서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6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2

부광약품, 21년 만에 신약 수출 물꼬…사우디 '비전 2030' 탑승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부광약품이 자체 개발 신약의 해외 기술수출을 21년 만에 성사시켰다. 당뇨병성 다발성 신경염 치료제 '덱시드'를 앞세워 사우디아라비아 시장에 진출하는 동시에 현지 생산을 위한 기술이전도 추진한다. 사우디의 의약품 산업 육성 정책에 맞춰 중동 시장 진출 기반을 확보하려는 행보다. 6일 부광약품에 따르면 최근 사우디 리야

3

휴젤, 美 유통망 갈아엎고 직판 승부…글로벌 영토 확장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휴젤이 국내외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며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 3500억원을 넘어섰다. 국내 톡신·필러 사업의 성장과 유럽, 중국, 브라질 등 주요 해외 시장의 성과가 외형 확대를 뒷받침했다. 미국에서는 기존 유통 파트너십을 영업대행(CSO) 체제로 전환하면서 사업 구조 재편에 나섰다. 5일 휴젤에 따르면 휴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