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9 톰 삭스 전' 개최

노규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4 11:16:09
  • -
  • +
  • 인쇄
'스페이스 프로그램:무한대(Infinity)'...우주 탐사 대규모 전시

[메가경제=노규호 기자] 현대카드가 오는 25일부터 9월 7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9 톰 삭스 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 현대카드]

 

'현대카드 컬처 프로젝트'는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이고 실험적인 문화 아이콘을 선별해 소개하는 현대카드의 문화 마케팅 브랜드이다. '현대카드 컬처 프로젝트 29 톰 삭스 전'은 2018년 '위켄드'(The Weeknd) 공연 이후 7년 만에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현대카드는 "이번 '현대카드 컬처 프로젝트 29 톰 삭스 전'은 톰 삭스의 최신작이자 대표작인 '스페이스 프로그램:무한대(Infinity)'의 작품 전체를 국내 최초로 한 자리에서 선보이는 대규모 전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톰 삭스는 일상 재료를 활용해 대중문화와 기술을 브리콜라주 기법으로 재해석하는 아티스트다.

 

현대카드에 따르면 '스페이스 프로그램:무한대(Infinity)'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우주 탐사 계획을 재구성한 대형 설치·조각품에 더해 톰삭스가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신작들로 구성돼 있다. 

 

전시 개막일인 25일 오후 5시에는 삭스가 직접 참여하는 6시간 퍼포먼스 ‘라이브 데몬스트레이션’이 열리며 다음 날에는 그의 다큐멘터리 영화가 상영된다. 전시장에서는 관련 굿즈와 한정판 아이템도 판매된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노규호 기자
노규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LG생활건강, 세계적 권위 ‘IDEA 디자인 어워드’ 2관왕 달성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LG생활건강이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딩과 패키징 부문 본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올해 IDEA 디자인 어워드 브랜딩 부문에서는 ‘더후 브랜드 북(The Whoo Brand Book)’이, 패키징 부문에서는 ‘유시몰 클래식 치실’이 각각 본상에 선정됐다. 더후 브랜드 북은 궁중

2

"롯데카드는 롯데 계열사 아냐" 해킹 사고에 롯데그룹까지 피해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롯데카드 해킹 사고로 인한 피해가 롯데그룹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롯데카드의 대주주는 MBK파트너스로, 롯데그룹 계열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다수 고객이 롯데카드를 그룹 계열사로 오인하면서 브랜드 가치 훼손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롯데는 2017년 지주사 체제 전환 이후 금융·보험 계열사 지분을 보유할 수 없게 되면서, 2019

3

CJ그룹, 추석 앞두고 중소 협력사 3천억원 조기 지급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CJ그룹(회장 이재현)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위해 결제 대금 3천억원을 조기 지급한다. CJ제일제당, CJ올리브영, CJ대한통운, CJ프레시웨이, CJ올리브네트웍스 등 주요 5개 계열사가 참여하며, 총 3천800여 납품업체가 혜택을 받는다. 지급은 오는 26일부터 명절 연휴 전까지 이뤄지며, 기존 지급일보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