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국제디스플레이학회 관객 투표 2관왕 올라

김형규 / 기사승인 : 2021-05-25 11:17:50
‘83인치 차세대 OLED TV 패널’로 최우수 기술 시연 부문
‘초대형 차량용 P-OLED 패널’로 최우수 디스플레이 신부품 부문

LG디스플레이(대표 정호영)가 17일(현지시간)부터 21일까지 열린 미국 ‘SID 2021’에서 OLED 제품으로 People’s Choice Awards 2관왕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SID(Society for Information Display,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는 글로벌 디스플레이 관련 기업과 학계가 한 자리에 모여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전시하고 연구논문을 발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디스플레이 행사이며 코로나 19 여파로 올해는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 SID 2021 People’s Choice 최우수 기술 시연 부문에 선정된 차세대 OLED TV [사진=LG디스플레이 제공]

 

People’s Choice Awards(피플스 초이스)는 SID 전시 기간 중 관람객들이 직접 투표해 최우수 디스플레이 신부품, 최우수 디스플레이 신기술, 최우수 기술 시연, 우수 전시장 구성 등 4개 부문을 선정해 수여한다.

LG디스플레이는 ‘83인치 차세대 OLED TV 패널’로 최우수 기술 시연 부문과 ‘T자 형태로 4개의 디스플레이를 하나로 연결해 만든 초대형 차량용 P-OLED 패널’로 최우수 디스플레이 신부품 부문을 수상, 2관왕에 올랐다. ‘83인치 차세대 OLED TV 패널’은 발광효율을 20% 향상시켰다.

‘T자 형태로 4개의 디스플레이를 하나로 연결해 만든 초대형 차량용 P-OLED 패널’은 뛰어난 화질 표현과 쉽게 휘거나 구부릴 수 있어 차별화된 디자인이 가능한 P-OLED의 장점을 활용했다. 차량용 디스플레이 중 가장 앞선 기술력을 보여준 제품으로 평가받아 최우수 디스플레이 신부품 부문을 수상했다.

LG디스플레이는 피플스 초이스가 처음 신설된 지난 2019년부터 ‘88인치 8K OLED TV 패널’로 최우수 디스플레이 신기술 부문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65인치 롤러블 OLED TV’도 SID 2021에서 수여하는 최고 영예상인 ‘올해의 디스플레이(Display of the Year)’에 선정돼 세계적 권위의 디스플레이학회인 SID에서 OLED 기술을 인정받았다.

윤수영 LG디스플레이 최고기술책임(CTO) 전무는 “OLED로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가치 창출을 꾸준히 해온 LG디스플레이의 앞선 기술력이 세계적으로 인정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디스플레이의 새로운 역사를 써가는 글로벌 디스플레이 기술 선도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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