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휘센 타워 에어컨, ‘UL 그린가드 골드’ 인증 획득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7-11 11: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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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내부 위생 자동 관리 기능 탑재

LG전자 휘센 타워 에어컨이 국내 스탠드형 에어컨 최초로 실내공기질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UL 그린가드 골드’ 인증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UL 그린가드는 글로벌 안전 과학회사 UL솔루션즈가 제품에서 발생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VOC)의 방출량을 엄격하게 측정해 부여하는 실내 공기질 안전성 인증이다.
 

▲ 모델들이 LG 휘센 타워 에어컨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기준치 이상의 유기화합물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집중력과 생산성 저하는 물론 새집증후군, 천식, 알레르기 등을 유발해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이번 인증은 UL 그린가드 인증의 최고 등급이다. 가정‧사무실 등 일반 환경뿐만 아니라 공기질에 민감한 어린이‧노약자가 주로 이용하는 학교‧의료시설 등 실내 환경에서도 안심하고 쓸 수 있도록 더욱 강화된 유기화합물의 방출량 기준치를 충족시켜야한다.

LG전자는 휘센 타워 에어컨이 실내 공기질 관리를 위해 에어컨 내부 위생까지 자동으로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바람이 지나가는 길을 자동으로 관리하며 고객이 직접 에어컨 내부를 열고 내부의 모든 팬을 청소할 수 있는 자가 청정관리도 가능하다.

LG전자는 최근 부가 기능을 선택적으로 적용한 제품군을 확대했다. 고객은 초기 구입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렌탈로도 이용할 수 있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부사장은 “차원이 다른 청정관리와 앞선 성능은 물론 건강과 환경까지 고려한 휘센 에어컨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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