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해외주식 거래 시 최대 150만원 혜택’ 이벤트

윤중현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7 11:27:51
  • -
  • +
  • 인쇄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해외주식 투자자의 성공적인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해외주식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오는 30일까지 미국, 중국, 홍콩, 일본 해외주식을 매수 또는 매도한 거래금액을 합산해 일정 기준을 충족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대 15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유진투자증권]

 

구체적으로는 총 거래금액이 △500억원 이상 고객 3명에게는 150만원 △300억원 이상 고객 5명에게는 90만원 △100억원 이상 고객 10명에게는 15만원 △10억원 이상 고객 50명에게는 3만원 △5억원 이상 고객 100명에게는 1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단 구간별 혜택은 중복 당첨이 불가능하다.

 

다음으로 타 금융사에서 유진투자증권으로 해외주식을 옮기는 고객에게는 순입고 금액에 따라 최대 2530달러의 투자지원금을 제공한다.

 

순입고 금액 300만원부터 50억원 이상까지 구간별 차등 지급되며, 이와 별도로 중국 · 홍콩 주식을 1000만원 이상 입고할 경우 30달러의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단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해외주식 1000만원 이상 거래 및 2025년 8월 31일까지 잔고 유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미국주식 수수료 혜택도 마련돼 있다. 유진투자증권 디지털 종합계좌 보유 고객이 해외주식을 최초로 거래 신청하면, 신청일부터 7개월간 미국주식 매수·매도 시 수수료가 제세금 포함 0원으로 완전히 면제된다. 혜택이 종료된 이후에도 고객은 평생 0.07%의 우대 수수료를 적용받을 수 있다.

 

환율 우대 혜택도 확대됐다. 유진투자증권 디지털 고객이라면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중국(CNY), 홍콩(HKD) 통화는 100%, 미국(USD), 일본(JPY) 통화는 95% 우대 환율이 적용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유진투자증권 홈페이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참고하거나 고객만족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써티, 교육부 주최 '2025 학생 창업 유망팀 300+'에 디지털 배지 발행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내 손안의 디지털 배지 서비스, ‘써티(Certi)’가 교육부 주최 ‘2025 학생 창업 유망팀 300+’ 행사에 맞춰 참여 학생 및 역대 수료생(알럼나이)을 대상으로 디지털 배지를 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학생 창업 유망팀 300+’는 교육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학생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

2

이랜드이츠 더카페, 김포반다비체육센터 내 ‘김포반다비점’ 신규 오픈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이랜드이츠의 프랜차이즈 카페 브랜드 '더카페(THE CAFFE)’가 10일 김포반다비체육센터에 북카페 형식의 새로운 매장 ‘더카페 김포반다비점’을 오픈했다. 김포반다비체육센터는 지난 4월 김포시에서 경기 서부권 최초로 개관한 장애인 체육복지 거점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조성된 체육시설이다. 더

3

비트코퍼레이션, 日 진출…AI로봇커피 1호 매장 설립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다날의 푸드테크 기업 비트코퍼레이션과 다날 재팬은 일본의 스마트 서비스 운영 기업 힐스톤 재팬과 파트너십을 맺고, AI로봇커피 비트(b;eat) 일본 진출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일본은 자동판매기 등 무인서비스가 가장 활성화된 국가로 연간 관련 매출액이 약 5조엔(약 47조원)에 이르고 있다. 비트코퍼레이션은 높은 기술력과 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