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가맹점, 동해안 산불 진압 소방대원에 치킨 전달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3-21 11:5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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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지역 가맹점 13곳 치킨 및 지원 물품 전달

bhc치킨은 가맹점들이 동해안 지역 산불 진압에 투입된 소방대원들을 찾아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치킨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산불 피해 지역의 bhc치킨 가맹점 13곳은 해당 지역 소방서를 방문해 직접 조리한 치킨을 전달하면서 감사와 응원을 보냈다.
 

▲ 소방대원들이 전달받은 bhc 치킨을 꺼내는 모습 [사진=bhc치킨 제공]

 

지난 10일 울진 북면점을 시작으로 14일 울산 죽변점, 16일 동해 부곡점, 17일 강릉 교동점 18일 울진읍점 등이 순차적으로 소방서를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는 23일에는 삼척 대학로점이 삼척 소방서를 방문해 치킨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울진 북면점은 치킨 전달에 앞서 마스크 200장과 우유 등을 전달하기도 했다.

bhc치킨 울진읍점 점주는 “이번 대규모 동해안 지역 화재 진화는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소방대원의 목숨 건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라며 “작지만 정성을 담은 치킨으로 화재 복구를 위해 애쓰는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전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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