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에스이티-유뱃, 복합계 전해질막 기술 협력…차세대 전지 핵심 부품 개발 추진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5 13:10:26

[메가경제=정호 기자] 에이에스이티가 차세대 이차전지 개발을 위해 유뱃과 협력에 나섰다.

 

에이에스이티는 유뱃과 차세대 이차전지 핵심 소재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 <사진=에이에스이티>

 

이번 협약은 리튬이온 이차전지와 리튬메탈 기반 차세대 전지에 적용 가능한 산화물–고분자 복합계 전해질막 기술의 검증과 상용화를 공동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복합계 전해질막 상용화를 위한 공동 기술 검증 ▲연구 및 사업 수행 장비 공동 활용 ▲기술 상용화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 ▲국내외 시장 창출 및 확대를 위한 공동 홍보 ▲글로벌 사업화를 위한 공동 기술 협력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에이에스이티의 복합계 전고체 전해질막 기술은 액체 전해질 사용을 최소화하고 분리막을 대체해 리튬메탈 전지에서 발생 가능한 열폭주, 내부 단락, 화재 위험을 개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기술은 높은 안전성과 신뢰성이 요구되는 국방·방산용 전지 시스템에서 핵심 요소로 평가되며, 국방용 전지와 고신뢰성 전원 시스템, 고에너지밀도 배터리 등 안전성이 최우선인 분야에서 차세대 핵심 부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에이에스이티는 소재 기술 고도화와 공정 최적화를 통해 차세대 전지 핵심 부품 개발을 추진하고, 유뱃은 전지 셀 및 시스템 설계·운용 경험을 기반으로 국방 및 특수 목적 전지 분야 실증과 적용을 담당할 예정이다.

 

양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차세대 이차전지 기술 활성화를 넘어 국방용 및 리튬메탈 기반 전지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복합계 전해질막을 중심으로 차세대 전지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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