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4778억원 규모 원유운반선 4척 신규 수주 쾌거

이동훈 / 기사승인 : 2025-04-08 13:19:17
  • -
  • +
  • 인쇄
연간 수주 목표 22% 달성, 다변화된 선종 포트폴리오 구축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삼성중공업이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총 4778억원 규모의 원유운반선 4척을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오는 2028년 12월까지 순차적으로 해당 선박들을 선주사에 인도할 예정이다. 


이번 수주를 통해 삼성중공업은 올해 초 제시한 연간 수주 목표액 98억 달러의 22%에 해당하는 22억 달러를 달성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수주는 LNG운반선 1척, 셔틀탱커 9척, 에탄운반선 2척에 이어 원유운반선 4척을 추가하며 삼성중공업의 수주 포트폴리오가 더욱 다양화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원유운반선은 노후 선박 비중이 높아 꾸준한 교체 수요가 예상된다"며 "향후 LNG 운반선, FLNG 등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선별 수주 전략을 유지하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동훈
이동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5월부터 유류할증료 2배 급등”…항공권 최대 56만원 추가 부담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이달부터 발권되는 항공권에 적용되는 유류할증료가 전월 대비 약 두 배 수준으로 인상된다. 1일부터 발권하는 항공권에는 유류할증료 최고 단계인 33단계가 적용된다. 이는 지난 4월 적용된 18단계보다 15단계 상승한 것으로, 2016년 유류할증료 체계 도입 이후 최고 수준이다. 유류할증료는 항공사가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분을

2

인천공항, 5월 연휴 항공편 증가에 현장 안전 총력 나서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는 5월 연휴 기간 항공기 운항 편수가 증가에 따른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한 활동을 진행한다. 공사는 ‘2026년 봄 성수기 대비 항공안전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1일 밝혔다. 항공기 이동지역은 활주로, 유도로, 계류장 등 항공기의 이착륙과 지상 이동을 담당하는 공항 핵심 운영시설을 의미한다. 성수기 기간 교통량 증가로

3

삼성물산 패션부문, ‘멤버십 위크’ 진행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신규 고객 유치에 나선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오는 10일까지 ‘멤버십 위크(Membership Week)’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멤버십 위크는 ‘삼성패션 멤버십’ 신규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해 2024년 도입된 프로그램으로, 반기별 1회 운영된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온·오프라인 통합 멤버십에 가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