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형 리빙 승부수”… 현대백화점 목동점, ‘슬립 피팅룸’ 앞세워 리뉴얼 오픈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5-05 13:41:40
‘슬립 피팅룸’ 도입… 오감형 수면 체험 공간 구현
북유럽·국내 브랜드 확대… 3040 프리미엄 수요 공략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현대백화점 목동점이 개점 이후 최대 규모 리빙관 리뉴얼을 마치고 새롭게 고객을 맞는다.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해 프리미엄 리빙 수요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현대백화점은 5일 목동점 지하 1층 리빙관(약 500평)을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큐레이션 공간으로 재단장했다고 밝혔다. 

 

▲ [사진=현대백화점]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수면 전문 체험 공간 ‘슬립 피팅룸’이다. 별도의 수면 환경 체험존을 마련하고 시몬스, 템퍼 등 주요 매트리스 브랜드를 배치했다.

 

여기에 수면·이완 음악 채널 브레이너 제이와 향기 큐레이션 업체 센트온과 협업해 청각과 후각까지 아우르는 오감형 체험 공간을 구현했다.

 

MD 구성 역시 프리미엄 리빙 트렌드에 맞춰 재편됐다. 북유럽 감성 브랜드인 프리츠한센, 앤트레디션 등 디자인과 실용성을 강조한 브랜드를 도입했다.

 

백조씽크, 세레스홈, 사이즈오브 등 국내 브랜드를 팝업 형태로 운영해 3040 고객층을 겨냥한 트렌디한 상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단순한 공간 개선을 넘어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새로운 리빙 경험 제안에 초점을 맞췄다”며 “서울 서부 상권을 대표하는 리빙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허스트·클라인·세자르·모야 명작 한자리에…34년 국제 교류사 품은 지그재그 아트센터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부산 해운대 엘시티에 위치한 지그재그 아트센터(JigZag Art Center)가 영국 현대미술가 데이미언 허스트(Damien Hirst)의 특별전을 비롯해 이브 클라인(Yves Klein), 세자르 발다치니(César Baldaccini), 아르망 페르낭데스(Arman Fernandez), 패트릭 모야(Patrick Moya) 등

2

하나님의 교회, 폐전자기기 440대 재활용...'자원순환' 실천
[메가경제=이준 기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폐전기·전자제품 약 440대를 E-순환거버넌스에 전달하며 자원순환 실천에 나섰다. 하나님의 교회는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기념해 세계총회본부와 전국 지역 교회가 폐전기·전자제품 분리 배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6월 E-순환거버넌스와 체결한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이

3

KB금융, 차기 회장 최종 후보 이재근 부문장 추천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최종 후보에 이재근 KB금융지주 부문장이 낙점됐다. 현직 양종희 회장의 연임과 외부 인사 영입 가능성이 거론된 가운데 내부 승계 후보인 이 부문장이 최종 후보로 선정되면서 세대교체에 무게가 실리게 됐다.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11일 회의를 열고 이재근 부문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최종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