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AI 산업 등 경쟁력 확보 '핵심산업 설비투자지원 특별자금' 출시

오민아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4 1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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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오민아 기자] 한국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은 지난 21일 AI, 이차전지, 바이오헬스, 디스플레이 산업을 영위하는 국내 기업(밸류체인 전·후방산업과 소·부·장 기업 등 포함)을 대상으로 설비, R&D 투자자금 등을 지원하는 '핵심산업 설비투자지원 특별자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 산업은행 여의도 본점 전경 [사진=산업은행]

 

최근 통상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 AI·반도체산업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이 나날이 격화되는 가운데, 산업은행은 반도체산업에 대한 선제적인 지원을 위해 지난 1월 국고채 금리 수준의 ’반도체 설비투자지원 특별프로그램(재정연계)‘을 출시했다.

 

이번 특별자금을 통해 핵심산업 영위 국내기업들이 지속적으로 기술 격차를 유지·확대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핵심산업 설비투자지원 특별자금’의 지원 산업분야는 총 4개다.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운용한도는 총 19조원이며 올해 운용한도 6조원이다. 

 

AI, 이차전지, 바이오헬스, 디스플레이 각 산업의 자체 시설투자 뿐 아니라 차세대 유망 원천기술에 대한 R&D, 해외 M&A를 통한 해외 원천기술 확보 등 설비투자를 폭넓게 지원한다. 

 

신용도 우수 기업에게는 은행 조달원가 수준의 최저 금리*를 적용하는 등 재정연계 없이 조성된 자체재원 상품 중 가장 낮은 금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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