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취약계층 아동 대상 '찾아가는 문화센터' 참여기관 모집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2-23 14:09:35

[메가경제=정호 기자] 한국마사회가 취약계층 아동의 문화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2026년 찾아가는 문화센터’ 사업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3월 4일까지다.

 

‘찾아가는 문화센터’는 2024년부터 운영 중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한국마사회 문화센터 전문 강사가 지역아동센터와 아동양육시설을 직접 방문해 음악·미술·한글·체육 등 비교과 문화강좌를 무료로 제공한다. 돌봄 공백 완화와 문화교육 기회 확대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 <사진=한국마사회>

 

지난해에는 29개 아동복지시설, 1,175명의 아동이 참여했다. 올해는 규모를 확대해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32개 시설, 약 1,50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공모 대상은 한국마사회 사업장(경마공원 및 장외발매소) 소재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이다. 선정 기관에는 전문 강사 파견과 함께 교구·교재비가 지원된다. 참여 희망 기관은 한국마사회 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공모 요강을 확인한 뒤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 차원에서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며 “올해는 취약계층 아동뿐 아니라 국가유공자 어르신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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