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노규호 기자]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이 구인구직 서비스 '당근알바'를 통해 오뚜기와 손잡고 이색 체험 ‘3분 알바’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 |
▲당근이 오뚜기와 '3분 알바' 이벤트를 진행한다. |
이번 체험은 ‘3분 알바’와 ‘3분 요리 푸드트럭 캠퍼스 투어’로 기획됐다.
‘3분 알바’는 오뚜기의 대표 간편식 브랜드 ‘3분 요리’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선발된 5명의 참가자들은 다음 달 8일, 서울 강남구에서 3분 동안 오뚜기 3분 요리 제품과 다양한 식재료로 요리를 만들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이들은 오는 18일까지 2주 동안 당근 애플리케이션(앱)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할 수 있다. 참가자 5명에게는 이색 알바 체험비 300만원을 당근머니로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26일 개별 안내된다.
‘3분 요리 푸드트럭 캠퍼스 투어’는 전국 대학교 중 인기투표수가 가장 많은 상위 10개 캠퍼스에 3분 요리를 직접 맛볼 수 있도록 푸드트럭이 찾아가는 이벤트다.
캠퍼스 투어 이벤트는 공식 이벤트 페이지에서 오픈 알림 신청이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장학생 1명에게는 300만원의 근로장학금이 수여된다.
백병한 당근알바 팀장은 “앞으로도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이색 아르바이트 기회를 꾸준히 넓혀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