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19일 서울 중구에 있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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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원 효성 커뮤니케이션실장(왼쪽)과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사진=효성 제공] |
이번 성금 모금에는 ㈜효성,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등 5개사가 참여했다.
성금은 6·25 참전용사의 주거 안정을 위한 나라 사랑 보금자리 사업과 경력 여성 취업 활성화 지원, 마포구 복지 취약계층 응급 지원금 등에 쓰일 예정이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겨울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앞장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으로 책임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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