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국내 프로 대회 'PMPS 2025 시즌 0' 개최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0 14:41:26
  • -
  • +
  • 인쇄

[메가경제=정호 기자]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의 국내 프로 대회 ‘마운틴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UBG MOBILE PRO SERIES, 이하 PMPS) 2025 시즌 0'를 22일 개최한다.

 

마운틴듀 PMPS 2025 시즌 0는 올해 PMPS의 시작을 알리는 프리 시즌 대회로, 이달 22일과 23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하루 6개 매치씩 총 12개 매치로 진행된다.

 

▲ <사진=크래프톤>

 

대회 출전팀은 ▲디플러스 기아 ▲디알엑스(DRX) ▲에프엔(FN) 세종▲이프유마인 게임 피티 ▲농심 레드포스 등 공식 파트너 5개 팀과 ▲레이지 유어 드림 ▲베가 e스포츠 ▲이글 아울스 ▲e스포츠 프롬 ▲레토 e스포츠 ▲리스타트 비티디(BTD) 등 초청팀 6개 팀을 비롯해 ▲유레카 ▲팀스퀘어 ▲래피드 파이어 ▲아이에스지(ISG) 살바토르 ▲지엔엘(GNL) e스포츠 등 아마추어 대회인 정상 랭킹전을 통해 진출한 5개 팀까지 총 16개 팀이다.

 

대회 우승팀은 상금 1,000만 원을 획득하며 4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리는 ‘2025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오픈(PUBG MOBILE GLOBAL OPEN, PMGO)’에 진출한다. 올해 PMPS 출전권을 이미 보유하고 있는 공식 파트너 5개 팀을 제외한 상위 5개 팀은 정식 시즌 대회인 마운틴듀 PMPS 2025 시즌 1에 진출한다.

 

크래프톤은 대회 기간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먼저 양일간 일정 시작에 앞서 최근 출시된 신규 맵 ‘론도’에서 선수들이 이벤트 매치를 펼쳐 대회 분위기를 예열한다. 론도의 다양한 지형과 신규 요소를 활용한 선수들의 전략적인 플레이가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팬들은 응원하는 팀을 위한 응원 메시지와 온라인 치어풀을 제출하거나, 해당 팀의 최종 순위를 예측하는 응원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당첨자 10명에게는 추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굿즈가 증정된다.

 

한편, 올해 PMPS 2025는 전 세계 게임 이용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한국펩시콜라의 탄산음료 ‘마운틴듀’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는다. 크래프톤은 마운틴듀의 가상광고, 경기장 브랜딩 등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며, 한국펩시콜라의 마운틴듀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운틴듀 PMPS 2025 시즌 0는 매 경기일 오후 3시에 시작하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공식 유튜브, 네이버 e스포츠, 틱톡을 통해 생중계된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현대차그룹, CES 2026 'AI 로보틱스 생태계 전략' 공개
[메가경제] 현대자동차그룹이 CES 2026에서 AI 로보틱스 생태계 확장 전략을 발표하고,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를 처음으로 실물 시연한다. 이번 발표는 인간과 로봇의 협업을 중심으로 그룹사의 기술과 자원을 결집해 AI로보틱스 상용화를 가속화하는 전략을 담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내년 1월 5일(현지시각) 라스베이거스

2

아이윌미디어·스튜디오플로우, 한국판 '오오마메다토와코...' 제작확정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2021년 일본 히트작 ‘오오마메다토와코와 세 명의 전남편’이 아이윌미디어와 스튜디오플로우의 손을 거쳐 한국에서 미니시리즈 '나의 남편들에게' 라는 드라마로 재탄생한다. ​30일 제작사 아이윌미디어와 스튜디오플로우 측은 원작 드라마의 한국판으로 확정하고 본격적인 공동제작에 나선다고 밝혔다. 2021년 일본 후지TV와

3

더블티, 슈미트·신용보증기금·서울대기술지주 참여한 시리즈A 투자 유치 완료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더블티가 슈미트를 앵커 투자자로 하고 신용보증기금과 서울대기술지주가 참여한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더블티는 AI(인공지능) 기반 산업안전 사고예방 시스템 ‘헤임달’을 개발한 기업이다. 헤임달은 위치 데이터와 AI 분석으로 사고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는 플랫폼으로, 기존 관제 중심 안전시스템과 달리 예방에 초점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