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지방 스타트업 발굴·지원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2 14: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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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부산2기, 22일 경남3기 디노랩 발대식 개최
지자체·신보·지역투자자 참석
전국 6개 센터 통해 지역균형발전과 생산적 금융 실천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1과 22일 부산과 경남에서 혁신 기업에 생산적 금융을 지원하고, 지역경제와의 동반성장을 추진하기 위해 ‘디노랩 부산 2기’와 ‘디노랩 경남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노영찬 우리금융지주 부장(우측 두 번째), 지자체 관계자, 디노랩 부산2기에 선발된 스타트업 대표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


이번 발대식에는 우리은행을 비롯해 부산시와 경상남도, 양산시 등 지자체 관계자와 신용보증기금, 지역 투자자 등 지역 창업 생태계 관련 핵심 주체들이 참석해, 혁신 성장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에 우리금융의 새로운 파트너로 선정된 ‘디노랩 부산2기’에는 △샌드버그(AI 서류심사 의사결정 솔루션) △안암145(블록체인 보안 플랫폼) △에스와이유(업무자동화 ERP 솔루션) △에프엑스아이피(IP·브랜드 사업화 플랫폼) △엘바(AI 영상제작 플랫폼) △온클레브(가상자산 자금세탁 방지 솔루션) 등 6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 노영찬 우리금융지주 부장(우측 첫 번째), 지자체 관계자, 디노랩 경남3기에 선발된 스타트업 대표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


이어 22일 선발된 ‘디노랩 경남3기’에는 △브릿센트(커뮤니티 기반 영어교육 솔루션) △써모아이(고정밀 열화상 솔루션) △오션스바이오(생체정보 기반 바이오솔루션) △옵트에이아이(AI 기반 디바이스 최적화 솔루션) △케미폴리오(바이오 연료 소재 개발) △페텔(반려동물 숙박예약 플랫폼) △한국주택정보(非아파트 관리비 솔루션) 등 7개 기업이 선정됐다.

우리금융은 이번에 선발된 기업들이 지역 거점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우리금융의 지원은 글로벌 무대에서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그 대표적인 사례로  매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관련 기업들의 수상했다. 


디노랩 부산 1기 기업 ‘크로스허브’는 지난 1월 6일 개막한‘CES 2026’에서 다양한 인증과 결제를 통합 처리하는 디지털플랫폼인 ‘파이낸셜 패스포트(Financial Passport)’를 선보여 핀테크 부문 ‘최고혁신상(Best of Innovation)’을 수상했다.

또한 충북 2기 기업 ‘포네이처스’는 미세조류를 활용한 공기질 개선 친환경 솔루션으로 지속가능성 및 스마트홈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2기인 ‘린솔’은 소리를 분석해 이상 상황을 감지하는 스마트홈 보안 솔루션 ‘어쿠스틱 아이(Acoustic Eye)’로 ‘혁신상’을 받았다.

경남 3기 기업 ‘옵트에이아이(Opt AI)’ 역시 기기 자체에서 인공지능 연산을 고속으로 구현하는 기술로‘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성과를 통해 우리금융그룹의 디노랩은 지역 혁신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옥일진 우리금융지주 디지털혁신부문 부사장은 “디노랩은 우리금융의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생산적 금융의 핵심 채널”이라며, “앞으로도 유망 기술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그룹사와의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디노랩을 통해 현재까지 총 219개 기업에 약 4000억원 규모의 직·간접 투자와 60여 건의 제휴를 연계하며, 생산적 금융을 통한 지역균형성장이라는 정책 과제를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다.

특히 강남·관악·충북·전북·경남·부산 등 전국 6개 센터를 중심으로 한 투자와 협업은 기업의 △자금 조달 △기술 사업화 △고용 창출로 이어지는 대표적인 생산적 금융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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