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산업단지 수출기업 지원 세미나' 개최

최정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9 14:45:08
한국산업단지공단·코트라와 글로벌 통상 대응 등 지원 [메가경제=최정환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28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와 인천 연수구 소재 오라카이 송도파크 호텔에서 ‘산업단지 수출기업 글로벌 통상 대응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EU 신통상규범과 미국 관세정책 등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산업단지 소재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출전략 수립과 대응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남동국가산업단지 등 인천지역 산업단지에 입주중인 수출기업 관계자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 [사진=KB국민은행]

첫 세션은 ‘CSDDD(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 중심 EU 신통상규범 동향 및 대응방안’을 주제로 ESG전문기관인 코데이터솔루션에서 EU의 CSDDD 주요 내용과 입법 동향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대응 전략과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 관리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한미 관세 협상에 따른 관세 피해 수출기업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에서 미국 관세정책의 변화, 철강·알루미늄·자동차·구리 품목관세와 상호관세간 복합적인 적용사례를 소개하고, 수출기업 담당자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발표 이후에는 사전에 신청한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정부 지원사업 안내와 수출금융 지원, 공급망 실사 대응 등 분야별 1:1 맞춤 상담이 진행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국내 제조업 총생산의 60%이상을 차지하는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이 글로벌 통상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산적 금융을 바탕으로 실질적 자금지원과 수출 경쟁력 강화 노력을 이어가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중소·중견기업의 지속 성장을 뒷받침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ESG경영 및 수출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지난 9월 개최된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에서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수출금융 및 관세 피해기업 상담에 나서는 등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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