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세계 환경의 날 맞아 같이가치 친환경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 전개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5 14:49:27
카카오같이가치, 폐현수막 재난 대응용 모래주머니로 재활용 친환경 캠페인 진행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카카오는 자사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가 5일 오전 10시부터 이용자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 ‘한 번 쓰고 버려지는 것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카카오]

이번 캠페인은 쓰임이 다한 폐현수막을 재난 대응 물품으로 업사이클링함으로써, 일상 속 자원 순환의 가치와 친환경 실천의 의미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카카오같이가치는 캠페인을 통해 수거한 폐현수막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약 1만6000개 규모의 재난 대응용 모래주머니를 제작할 계획이다. 이렇게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올여름 호우 취약지역 5~6곳을 선정해 직접 전달된다.

 

이용자는 캠페인 페이지 내에서 움직이는 복심이 버튼을 클릭해 자원 순환에 동참한다는 공감을 표현하는 것만으로도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버튼 클릭 시 카카오가 1000원을 대신 기부하며, 계정당 1회 참여 가능하다.

 

이 외에도 이용자들에게 자원 순환이라는 주제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복심이’와 ‘튜브’를 활용한 웹툰 콘텐츠도 선보인다.

 

카카오 임직원들은 지역사회 환경을 지키기 위해 직접 현장으로 나선다. 카카오는 환경의 날을 맞아 사옥 인근인 성남 운중천 일대에서 임직원 및 가족 100여명이 참여하는 환경 보호 캠페인 '운중천 생물다양성 지킴이'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의 '1기업-1단체 공익파트너십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카카오는 지난 4일 오후 5시 카카오 아지트에서 유명화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장, 곽성근 성남환경운동연합 대표, 카카오 ESG협력 홍신 성과리더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협약식을 가졌다.

 

이러한 협력사업 취지에 공감한 임직원과 가족들은 오는 6일 오전 운중천 플로깅과 함께 물속 생물을 조사하며 하천 생태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동시에, 하천 생태계를 위협하는 생물교란식물을 제거하고, 토종 수변식물 씨앗으로 만든 시드볼을 파종해 자생식물이 다시 자리 잡을 수 있는 환경을 가꿀 예정이다.

 

카카오는 이번 활동 이후에도 성남환경운동연합과 함께 운중천과 탄천 일대에 수달쉼터를 조성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이어가며 생태계 회복과 강문화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홍신 카카오 ESG협력 성과리더는 "온라인에서는 이용자들과 함께 폐자원의 새로운 가치를 찾고, 오프라인에서는 임직원들과 지역사회 생태계를 지키는 뜻깊은 실천을 동시에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크루유니언, 노조)는 오는 10일, 창사 최초로 4시간 부분파업과 판교 집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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