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에 아연 추가…정관장 면역 승부수

김민준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3 14:52:36
어린이 맞춤 설계…일상 루틴 공략
12년 1위 노하우…시장 리더십 강화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정관장이 성장기 어린이의 일상적인 면역 관리를 겨냥한 신제품을 내놨다. 장마와 폭염, 냉방으로 인한 실내외 온도 차 등으로 생활 리듬이 흔들리기 쉬운 여름철을 맞아 홍삼과 아연을 결합한 어린이 건강관리 제품군을 강화한다.

 

KGC인삼공사는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홍이장군의 신제품 일상면역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신제품 ‘일상면역’ 이미지. [사진=KGC인삼공사

 

신제품은 홍삼과 아연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홍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력 증진과 피로 개선, 항산화, 기억력 개선, 혈행 개선 등 5가지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다.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을 더해 성장기 어린이의 기초 건강관리를 지원하도록 구성했다. 제품은 하루 단위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스틱 형태로 제작됐다.

 

부원료로는 대추농축액과 녹용추출액 등을 포함한 식물혼합농축액, 비타민 B·C 등을 담았다. 합성향료와 착색료, 감미료는 사용하지 않았다.

 

어린이 제품 특성상 섭취 편의성과 맛에도 초점을 맞췄다. 과일농축액을 활용해 파인애플 풍미를 구현하고 홍삼 특유의 쓴맛 부담을 낮췄다는 설명이다.

 

정관장은 이번 제품을 단기적인 컨디션 관리보다 매일 꾸준히 섭취하는 건강 습관에 초점을 맞춘 상품으로 내세우고 있다. 부모가 관리하기 쉽고 어린이가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기능성과 기호성을 함께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홍이장군은 어린이 성장 단계별 건강관리를 겨냥해 제품군을 운영해 온 브랜드다. 2004년 출시 이후 어린이 홍삼 시장을 확대해 왔으며, 닐슨데이터 기준 2014년부터 2025년까지 국내 건강기능식품 홍삼 부문에서 12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했다.

 

해외시장에서도 판매 기반을 넓히고 있다. 2009년 이후 세계 40여개국에 수출됐으며, 올해 6월 기준 누적 판매량은 34000만포를 넘어섰다.

 

제품에는 정관장의 6년근 홍삼이 사용된다. 출하 전에는 원료와 제품을 대상으로 430여개 항목의 안전성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문 연구인력을 통해 어린이 제품 관련 연구와 품질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KGC 관계자는 어린이 건강관리는 특정 시기에 집중하기보다 매일 이어갈 수 있는 섭취 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홍삼과 아연을 함께 담은 제품 설계를 바탕으로 부모의 관리 부담을 낮추고 아이의 일상적인 면역관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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