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동반위와 협력사 ESG 지원 강화…우수 중소기업 7곳 포상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6 15:01:03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강원랜드가 동반성장위원회와 손잡고 협력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산에 나선다.


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철규)는 16일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이달곤)와 ‘2025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사의 지속가능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 강원랜드, 동반위와 협력사 ESG 지원 강화

강원랜드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동반위의 협력사 ESG 지원사업에 참여해 협력사의 경영 체질 개선과 ESG 대응 역량 강화를 지원해왔다. 앞서 추진된 지원사업을 통해 협력사 ESG 행동규범 제정과 홈페이지 공시, ESG 경영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제공했으며, 그 결과 협력사 7개사가 ‘ESG 우수 중소기업’ 인증을 취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강원랜드는 총 6,250만 원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한다. 해당 기금은 협력사의 ESG 경영 도입을 위한 재정 지원과 ESG 최우수 중소기업 인증 기업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시범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동반성장위원회는 ESG 지표 개발을 비롯해 교육, 진단, 현장 실사 등 협력사의 ESG 역량 강화를 위한 종합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강원랜드는 나아가 ESG 지원 대상을 기존 협력사에서 지역으로 이전한 ‘넥스트 유니콘 기업’까지 확대해 지역 중소기업 전반에 ESG 경영 확산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은 협력사들이 지속가능한 가치사슬 구축을 선도할 수 있도록 자생력을 키우고, 지역경제의 질적 성장을 이끄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ESG 경영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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