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수, 욕실·거실 특화 디자인 타일 신제품 스타일(Stile) 국내 첫 출시

정진성 기자 / 기사승인 : 2024-05-14 15: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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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점유율 1위의 기술력과 첨단설치공법을 탑재한 인테리어 마감재”
▲ <사진=녹수>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글로벌 바닥재 기업 녹수가 욕실 및 거실 공간에 특화된 럭셔리 디자인 타일 신제품인 스타일(Stile)을 출시했다.

 

녹수의 스타일(Stile)은 세계 시장 점유율 1위의 럭셔리 타일 바닥재 기업 녹수의 첨단 기술력을 탑재해 세라믹 타일의 장점은 극대화하고 단점은 보완하여 기능성과 디자인을 갖춘 고성능 하이브리드 인테리어 마감재다. 세계 최다 인하우스 디자인 솔루션을 보유하고 글로벌 iF 디자인 어워드 등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를 다수 수상한 녹수의 감각으로 스톤의 본질을 그대로 구현해 욕실과 거실 등 익숙한 공간에 참신함을 더해 입체적인 프리미엄 공간을 완성한다.

 

녹수의 바닥재는 EMTTM Core 다층구조 공법이 적용된 첨단 인테리어 마감재로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며 물리적 충격음을 흡수하여 소음을 방지하는 것은 물론 바닥 표면 온도가 일반적인 세라믹 타일처럼 차갑지 않아 추운 겨울에 맨발로 딛어도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녹수만의 EPTTM Shield 코팅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질감 표현을 구현했음은 물론 변색과 오염에 강해 청소와 유지보수가 용이하다. 또한 항균 곰팡이 번식 방지 기능이 더해져 세균이 번식하기 가장 쉬운 공간인 욕실에서 더욱 청결하고 위생적인 사용 환경을 만든다. 녹수의 EPTM Shield 프리미엄 코팅에 사용되는 항균 재료는 미국 EPA 인증을 받아 그 안정성을 입증했다.

 

천연 석재나 세라믹 타일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깨짐 또는 균열의 위험성이 낮고 호텔 백화점 등 높은 보행빈도를 견딜 수 있는 상업시설 적합 수준의 내스크래치성 4등급을 받는 마감재로 반려동물의 긁힘은 물론 높은 강도의 외부자극에도 끄떡없다.

 

시공마저 빠르고 간편하다. 최대 하루 내 빠른 시공이 가능하도록 사선 방식 설계를 최초로 구현한 녹수의 이지 엣지 시스템(NOX Easy Edge System: NEE System)이 적용되어 안정적이고 튼튼한 결합을 자랑하며, 매끈하고 자연스러운 수평 표현이 가능한 것은 물론 세라믹 타일보다 가벼워 운반이 손쉽고 파손 위험이 거의 없다.

 

또한, 중금속 무함량의 친환경인증 획득 제품으로 지속가능성을 더했다. 100% 쉽게 재활용 가능하며 세계 최초로 원료의 90% 이상을 식물성 원료 및 폐식용유, 페트 생수병 등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한 원료를 사용해 탄소 저감에 기여하는 가장 지속가능한 제품이기도 하다. 해당 원료는 유럽 연합(EU) 재생 에너지 지침에 부합하는 ISCC플러스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

 

녹수 럭셔리 디자인 타일(LDW+), 스타일(Stile)의 개발을 주도한 녹수 국내 사업본부 조진만 본부장은 “뛰어난 품질과 안전성, 그리고 세계 최다 디자인을 보유한 녹수의 저력으로 프리미엄 공간을 위한 새로운 스타일 기준과 탁월한 인테리어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더해, “녹수의 스타일은 국내 첫 출시에 이어 전 세계 50개국 시장에서도 곧 선보일 예정으로, 깨짐 위험성 및 위생 관리의 어려움 등 기존 세라믹 타일이 가진 단점을 보완한 고기능성 마감재 스타일(Stile)로 인테리어 시장을 선도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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