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경기 ‘광주역 자연&자이’ 단지 내 상가 분양...1031세대 규모

김형규 / 기사승인 : 2021-10-18 1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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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전자입찰 예정, 22일 재입찰 진행

GS건설은 경기 광주시 역동에 들어서는 ‘광주역 자연&자이’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광주역 자연&자이는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태영건설·대보건설)이 시공을 맡아 내달 입주 예정인 1031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다. 이번에 분양하는 단지 내 상가는 전용면적 24~41㎡ 14실 규모로 공급하며 오는 20일 전자입찰을 예정하고 있다.

 
▲ 광주역 자연&자이 전경 예상도 [GS건설 제공]

 

광주역 자연&자이 단지 내 상가는 단지 내 1031가구를 고정수요로 확보할 수 있는 데다 인근 경기광주역이 인접하다. 단지 내 입주민 수요와 역세권 유동 인구까지 확보할 수 있다.

분양신청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주택도시공사 토지분양시스템에서 전자입찰로 진행된다. 같은 날 오후 5시 개찰 후 오후 6시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유찰 시 재입찰은 오는 22일 진행할 예정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주거지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소비 트렌드에 맞춰 주거지 이동 동선이 짧은 단지 내 상가의 선호도가 높다”며 “광주역 자연&자이 단지 내 상가는 내부수요뿐만 아니라 외부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는 최적의 상권을 갖췄다”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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