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홀딩스, 제 71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이동훈 / 기사승인 : 2025-03-26 15:22:17
장세욱 의장 "경험·저력·화합이 우리의 경쟁력, 끊임없이 전진"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동국제강그룹 지주사 동국홀딩스(대표이사 장세욱)이 26일 서울 수하동 본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제 7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동국홀딩스는 당일 주주를 대상으로 감사·영업·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 관련 보고를 진행했다. 이후 ▲제 71기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감사 보수한도 승인 ▲임원 퇴직금 지급 규정 개정 등 부의 안건을 상정해 원안대로 승인 받았다. 


장세욱 의장은 영업보고를 통해 “동국제강그룹은 지난 70년 역사를 통해 축적한 풍부한 ‘경험’, 무수한 위기를 기회로 바꾼 ‘저력’, 그리고 노사간 ‘화합’이 핵심 경쟁력”이라며, “유례없는 침체에도 ‘최고 경쟁력의 Global Company’ 비전 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2024년은 창립 70주년이자 지주 체제 출범 원년으로, 사내하도급 직영화·동국인베스트먼트 설립·아주스틸 인수 등 미래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한해다”며, “주주가치 극대화를 목표로, 사업회사 경쟁력 강화 및 시너지 창출에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동국홀딩스는 이날 주당 400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지난 8월 중간배당 100원을 포함하면 총 500원 지급이다. 최저배당기준을 ‘국고채 1년물 금리’에서 주당 300원 고정값으로 변경했다. 배당 규모에 대한 주주 예측 편의를 높이기 위한 결정이다.

동국홀딩스는 주주총회를 통해 사내이사로 장세주 회장을 재선임, 신용준 전무를 신규 선임했다. 신용준 전무는 엔지니어로 시작해 부산-인천-포항-당진-본사 핵심 부서에서 경험을 축적한 경영 전문가로, 사업회사와의 면밀한 공조로 그룹 미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돼 이사회 추천을 통해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동국홀딩스는 영업보고에서 2024년 K-IFRS 별도 기준 영업수익 403억원, 영업이익 141억원, 순이익 103억원을 기록했고, 연결 기준 매출 1조 9,994억원, 영업이익 580억원, 순이익 197억원을 시현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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