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IMA 2호' 출시 이틀 만에 1000억 조기 완판

박성태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6 15:26:19
  • -
  • +
  • 인쇄
당초 27일 마감 예정이었으나 26일 잔여 물량 소진
3년 만기·기준수익률 4%…증권사가 원금 지급 책임 부담
지난해 1호(5대 1 경쟁률) 이어 연속 흥행 기록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26일 ‘미래에셋 IMA 2호’ 상품이 출시 2거래일 만에 모집액 1000억원을 모두 채우며 조기 판매 마감됐다고 밝혔다.


당초 판매 마감은 27일 오후 4시까지였으나, 출시 첫날 922억원이 모집된 데 이어 둘째 날 잔여 물량까지 빠르게 소진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판매가 모두 조기에 종료됐다.

 

▲ [이미지=미래에셋증권 제공]

앞서 지난해 12월 선보인 ‘미래에셋 IMA 1호’ 역시 950억원 모집에 약 4750억원의 자금이 몰리며 5: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2호 상품까지 연이어 완판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재확인했다.

‘미래에셋 IMA 2호’는 3년 만기 폐쇄형 구조로,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1인당 투자한도는 100억원이다. 기준수익률은 4%로 설정됐다.

미래에셋증권은 해당 상품에 대해 원금 지급 책임을 부담하는 동시에 운용 성과에 따라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또, 기업대출 및 회사채 등 금리 수취형 자산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고 글로벌 혁신기업 및 메자닌 투자 등을 통해 추가적인 알파 수익 창출을 목표로 운용된다고 덧붙였다.

종합투자계좌(IMA)는 고객 자금을 증권사가 직접 운용하고, 그 성과에 따라 수익을 배분하는 실적배당형 상품을 말한다. 원금은 증권사의 신용을 바탕으로 지급 책임을 부담하는 것이 특징이다.

미래에셋증권 IMA본부 박남영 본부장은 “미래에셋IMA 상품에 대한 높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향후에도 고객 중심의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기업금융 및 모험자본 투자 확대와 글로벌 혁신기업 투자도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장현국 넥써쓰 대표, 146억 규모 콜옵션 행사…지분율 18.8%로 확대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장현국 넥써쓰 대표가 약 146억원 규모의 콜옵션(매수청구권)을 행사하며 지분을 대폭 확대했다. 직접 주식 취득에 나서며 책임경영 의지를 재확인하는 동시에 향후 기업가치 제고와 인수합병(M&A) 추진을 위한 기반을 강화했다는 평가다.넥써쓰는 장현국 대표가 5일 주주간 계약에 따라 콜옵션을 행사하고, 링크드가 보유한 넥써쓰 보

2

팔도, KBO 손잡고 ‘팔도비빔면 프로모션’ 진행…선수카드·랭킹 경쟁으로 팬 참여 확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팔도가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협업해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인 ‘2026 KBO 팔도비빔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야구 관람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 문화로 자리 잡으며 팬 참여형 콘텐츠 수요가 확대되는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됐다. KBO 리그 관중 수는 2023년 810만 명에서 2025년 1231만 명으로

3

"나만의 화장품 만든다"…라네즈, 글로벌 플래그십 '라네즈 서울' 오픈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브랜드 라네즈는 서울 명동에 브랜드 최초의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 '라네즈 서울(LANEIGE Seoul)'을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라네즈 서울은 브랜드 철학인 '오픈 투 원더(Open To Wonder)'를 기반으로 뷰티와 기술, 디자인을 결합한 체험형 공간이다. 스킨케어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