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 지난해 매출 1조 4310억 원...전년보다 14.5% 증가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4-30 15:26:16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맥도날드가 2025년 연간 매출 1조431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4.5% 성장했다고 30일 밝혔다. 가맹점을 포함한 전체 매출은 1조5640억 원으로 집계됐다.

 

수익성 지표도 개선됐다. 영업이익은 732억 원, 당기순이익은 677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2024년 8년 만의 흑자 전환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수익성 개선 전략이 점진적으로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 [사진=한국맥도날드]

 

회사는 실적 성장의 주요 배경으로 메뉴 경쟁력 강화와 서비스 개선을 통한 고객 경험 제고를 꼽았다. 특히 ‘한국의 맛’ 콘셉트를 중심으로 한 지역 상생 활동과 사회공헌 확대가 브랜드 신뢰도 제고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동시에 가성비 중심 소비 트렌드 확산도 매출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출점 전략 역시 외형 성장에 힘을 보탰다. 한국맥도날드는 2030년까지 매장 수 500개 확대를 목표로 신규 매장 출점을 확대하며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이에 따라 채용 규모도 점진적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매장 확대를 통한 접근성 강화가 견고한 매출 성장으로 이어졌다”며 “지속적인 성장을 기반으로 고용 창출 역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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