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릴’ 10년 혁신 한눈에…대치동에 ‘릴 아카이브’ 열었다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3 15:34:56

[메가경제=심영범 기자]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브랜드 ‘릴(lil)’의 지난 10년간 혁신 과정과 미래 비전을 한곳에 담은 브랜드 전시관을 선보였다. 국내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해온 릴의 성장 과정을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브랜드 경험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KT&G는 지난 10일 서울 대치동 릴 미니멀리움 KT&G 타워점에 브랜드 전시관 ‘릴 아카이브(lil archive)’를 개관했다고 13일 밝혔다.

 

▲ [사진=KT&G]

 

릴 아카이브는 릴의 성장 과정과 제품 철학, 기술 혁신 등을 전시 형태로 구현한 브랜드 체험 공간이다. 총 9개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Next Chapter’, ‘Beyond Borders’ 등 릴의 브랜드 가치와 미래 비전을 주제로 각 공간을 구성했다.

 

전시관에서는 릴 디바이스와 소개 영상 등을 통해 브랜드의 혁신 과정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릴 플랫폼별 개발 배경과 주요 특장점도 함께 공개해 제품의 진화 과정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KT&G 관계자는 “‘릴 아카이브’는 출시 10년 차를 맞이한 릴의 변화와 혁신의 여정을 담아낸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혁신 기술력과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릴을 국내 1위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널리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릴은 지난 2017년 ‘릴 솔리드(lil SOLID)’ 출시를 시작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이후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와 ‘릴 에이블(lil AIBLE)’을 선보이며 현재 3개 플랫폼을 구축했다. 전용스틱 역시 약 30종까지 라인업을 확대하며 소비자 선택권을 넓혔다.

 

시장 내 입지도 강화되고 있다. 릴은 소비자포럼이 주최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 궐련형 전자담배 부문에서 8년 연속 수상했다. 올해 2분기 기준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에서 48%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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