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중공업, 초복 맞아 수박 300통 쐈다…협력사와 '폭염 상생'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6 15:4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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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에 수박 300통 지원…협력사와 폭염도 함께 극복
'안전이 경쟁력'…유상철 대표, 영도조선소 찾아 '무더위 현장경영'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HJ중공업이 초복을 맞아 부산 영도조선소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에게 수박 300통을 전달해 현장 소통과 상생경영 강화에 나섰다.

 

HJ중공업은 유상철 대표가 15일 영도조선소를 찾아 무더위 속에서 선박 건조 작업을 이어가는 직원들을 격려해 수박을 직접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 무더위 속 수박 간담회에서 유상철 대표(오른쪽 줄 가운데)[사진=HJ중공업]

 

이번 행사는 폭염이 본격화하는 시기에 현장 근로자의 사기를 높이고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 대표는 협력사 직원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HJ중공업은 협력사와의 근로환경 격차를 줄이기 위한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부산시의 ‘부산 조선산업 지역상생 격차 완화 지원사업’에 참여해 자금을 출연하고 있으며, 올해 여름에는 협력사 사무실에 냉방기와 제빙기를 설치해 쿨링세트도 지원할 예정이다.

 

유 대표는 “구성원의 건강과 안전이 회사의 가장 중요한 경쟁력”이라며 “혹서기에도 현장을 지키는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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