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강북삼성병원과 ‘라이프케어 이노베이션 센터’ 설립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6 16:34:35
건강검진 임상 데이터·헬스케어 운영 역량 결합…
토탈 라이프케어 플랫폼’ 구축 추진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삼성화재가 강북삼성병원과 손잡고 만성질환 예방·관리 분야 협력을 확대한다. 양사는 건강검진 임상 데이터와 보험사의 헬스케어 운영 역량을 결합해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삼성화재는 지난 3월 강북삼성병원과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지난 15일 ‘라이프케어 이노베이션 센터’를 공동 설립하고, 만성질환 예방·관리 모델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 이문화 삼성화재 사장(좌)와 신현철 강북삼성병원 원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삼성화재]

서울 서초구 삼성화재 본사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이문화 삼성화재 사장과 신현철 강북삼성병원장을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치료 중심에서 예방과 지속적인 건강관리 중심으로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대응해 현대인의 주요 건강 문제인 만성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헬스케어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라이프케어 이노베이션 센터’ 설립 및 운영 ▲만성질환 관리 솔루션 공동 개발 ▲의료 인프라를 활용한 서비스 실증 및 사업화 등을 추진한다.

특히 강북삼성병원이 40여 년간 축적한 건강검진 임상 데이터와 코호트 연구 역량에 삼성화재의 헬스케어 서비스 운영 및 실증 노하우를 접목해 질환 위험 예측과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분야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고객의 건강 상태와 생활습관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만성질환 위험을 조기에 예측하고,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예방 중심 관리 모델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문화 삼성화재 사장은 “최고 수준의 건강검진 인프라와 임상 노하우를 갖춘 강북삼성병원과 협력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사고 발생 이후의 경제적 보장을 넘어 고객의 건강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관리하는 ‘토탈 라이프케어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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