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비앤에이치, 1분기 영업익 103억…전년 대비 189% 늘어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2 15:57:39
글로벌 고객사 제품군 확대·신규 거래선 확보 영향
세종3공장 가동률 상승에 원가 구조 개선
“원료·제형 경쟁력 강화로 중장기 성장 기반 확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국내 대표 건강기능식품 ODM 기업인 콜마비앤에이치가 올해 1분기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글로벌 고객사 물량 확대와 생산 효율 개선 효과가 반영되며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12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369억원, 영업이익 10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89%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2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큰 폭 상승했다.

 

▲ [사진=콜마비앤에이치]

 

회사 측은 글로벌 고객사의 제품군 확장과 신규 거래선 확보, 주요 국내 고객사 물량 증가 등을 실적 개선 배경으로 꼽았다. 특히 성장성과 수익성이 높은 매출 비중이 확대되며 전반적인 수익 구조가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영업이익은 세종3공장 등 기존 증설 생산설비의 가동률 상승으로 고정비 부담이 완화되고 원가 구조가 개선되면서 증가 폭이 확대됐다. 여기에 제품 구성 변화와 운영 효율 개선 효과도 더해지며 수익성이 높아졌다.

 

콜마비앤에이치는 향후 원료 및 제형 경쟁력을 기반으로 기존 고객사 물량 확대와 신규 해외 대형 거래선 확보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생산 효율성 개선과 ODM 경쟁력 강화를 통해 2분기에도 견조한 실적 흐름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승화 콜마비앤에이치 대표이사는 “글로벌 시장에서 K-건기식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며 주요 고객사 물량 증가와 신규 거래선 확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며 “건강기능식품 ODM을 기반으로 원료 및 제형 경쟁력을 강화하고 천연물 소재 연구 역량을 고도화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허스트·클라인·세자르·모야 명작 한자리에…34년 국제 교류사 품은 지그재그 아트센터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부산 해운대 엘시티에 위치한 지그재그 아트센터(JigZag Art Center)가 영국 현대미술가 데이미언 허스트(Damien Hirst)의 특별전을 비롯해 이브 클라인(Yves Klein), 세자르 발다치니(César Baldaccini), 아르망 페르낭데스(Arman Fernandez), 패트릭 모야(Patrick Moya) 등

2

하나님의 교회, 폐전자기기 440대 재활용...'자원순환' 실천
[메가경제=이준 기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폐전기·전자제품 약 440대를 E-순환거버넌스에 전달하며 자원순환 실천에 나섰다. 하나님의 교회는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기념해 세계총회본부와 전국 지역 교회가 폐전기·전자제품 분리 배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6월 E-순환거버넌스와 체결한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이

3

KB금융, 차기 회장 최종 후보 이재근 부문장 추천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최종 후보에 이재근 KB금융지주 부문장이 낙점됐다. 현직 양종희 회장의 연임과 외부 인사 영입 가능성이 거론된 가운데 내부 승계 후보인 이 부문장이 최종 후보로 선정되면서 세대교체에 무게가 실리게 됐다.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11일 회의를 열고 이재근 부문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최종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